저 신뢰 사회 속 리더십의 이해와 해결책
- 최초 등록일
- 2015.07.04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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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저 신뢰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사회 공동체 끼리 믿지 못하고, 개개인이 서로 믿지 못하여 더욱 엄격하고 까다로운 규정을 만들어 서로를 옭매고 있다. 우리는 이 글을 통해 저 신뢰 사회는 어떠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지 고 신뢰 사회와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동서양의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생긴 경제 이념 차이로 인한 갈등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문화, 신뢰, 사회적 자본 등이 경제적인 관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고 신뢰 사회 나라들이 경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를 통해 알아보고 저 신뢰 사회에도 효과적일 수 있는 적용 가능한 경제 해결책을 생각해 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역사의 종언’을 깰 수 있는 세계 사회 경제의 미래 가능성과 ‘인간 행위’라는 보다 넓은 장에서 경제 역할을 아우르는 결론을 통해 이 글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세계는 21세기로 접어들어 정치, 경제제도의 집중현상이 두드러지게 된다. 이데올로기의 깊은 갈등은 세계를 여러 갈래로 갈라놓았는데, 이러한 싸움에서 군주제, 파시즘,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각박하게 서로의 우위를 타투는 한편, 다양한 나라가 보호주의, 기업주의, 자유 시장과 사회주의 계획경제 등 다양한 경제적 노선을 택하게 된다. 오늘날은 거의 모든 선진국이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제도를 받아들였거나 받아들이고 있으며, 동시에 시장경제로 변화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자본주의적인 노동 분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특징지어서 ‘역사의 종언’이라고 하겠다. 즉 궁극적인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인류 사회의 폭넓은 진화라는 헤겔 주의적 의미의 역사는 이제 끝났다는 것이다.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국민경제가 일정한 방식으로 형성되고 국민경제는 다시 거대한 세계경제에서 각자 맞물리게 된다. 또한 현대 생활이 더욱 복잡해지고 정보의 밀도가 높아져 중앙집권적인 계획경제를 실천하기가 심히 어려워지고 있다. 자본주의의 기술지향적인 성향이 이룩한 많은 양의 부가 이제는 보편적이고 평등한 권리를 추구하는 자유주의체제의 근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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