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자료] 존벨라미포스터 『생태혁명』

소개글

기말고사를 말아먹었음에도 A+을 받게 해준 고마운 과제물입니다 ㅠㅠ
정말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다양한 참고자료와, 참고문헌은 확실히 주석으로 기재해두었습니다!

사회학, 생태학, 정치학 서평에 쓰시면 큰 도움 되실겁니다 :)

목차

1. 서론
1.1. 전 지구적 위기
1.2. 생태계 보존을 위한 기술인가 체계 존속을 위한 기술인가
1.3. 잘못된 소비 방식이 몰고 온 생태 위기

2. 본론
2.1. 생태혁명의 필요
2.2. 대안기술을 넘어 혁명을 통한 문명적 전환으로
2.3.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로의 이행
2.3.1. 이윤추구와 부의 축적
2.3.2. 생태제국주의
2.3.3. 마르크스의 생태학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전 지구적 위기
올 봄 일본에 대재앙이 발생했다. 3월 11일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인간은 자연의 힘 앞에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원자력은 그동안 저탄소 발생, 고효율 에너지원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던 대표적인 에너지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일본에서 발생한 원전 폭발로 인해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사실 원자력은 국제적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로 정식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안전하게 가동될 때는 고유가 시대의 위기를 타개할 최상의 에너지원으로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최근 일본과 같이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 안전망이 허술해진다면 그 피해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있었다. 체르노빌에서 유출된 방사능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서 퍼졌고, 그로 인한 인적, 물적, 환경적 피해도 막대하게 발생했다고 한다.

<중 략>

그것을 체계적으로 복원한다며 강제적 법령을 동원하여 사회적 재생산을 규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현실에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산만이 그 수단이 된다.
「자본론」에서 그는 인간의 노동과정 자체를 “인간과 자연 사이의 신진대사적 상호작용의 보편적 조건이며, 이 조건은 자연이 인간의 생존을 위해 부과하는 영속적인 것”이 라고 정의 하였다. 또한, 마르크스는 토지의 사적 소유에 관해서도 언급하였다. “모든 사회와 국가. 또는 동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는 토지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들은 토지의 점유자이제 수혜자에 지나지 않으므로 선량한 가장으로서 토지를 보다 개선된 상태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책임을 지고 있다” 달리 말해 마르크스는 토지와 자연을 인간이 사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한사람이 다른 여러 사람을 사적 소유로 하는 일처럼 용납될 수 없다고 보았다. 자연과 토지는 원래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