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카트’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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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랜드 계열사 홈에버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무리하게 까르푸를 인수한다. 영업이익이 순조롭게 나타나지 않자 대대적인 비정규직 해고를 감행하게 된다. 홈에버의 비정규직 대량해고 즉, 이랜드 홈에버 사태를 모티브로 한 영화가 바로 ‘카트’다. 영화를 통해서 비정규직의 실상에 대해서 좀 더 잘알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익숙한 마트라는 공간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들도 깨닫게 되었다. 비정규직의 처우부터 시작해서 그들이 일하는 환경 그리고 사측으로부터 당해야만 하는 횡포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 이런 일이 2007년에 벌어졌고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영화에서는 ‘더 마트’로 나오는 이 마트에서 마트 비정규직 직원들은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면서 언제나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서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 그리고 갑질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웃으면서 일할 수밖에 없는 감정노동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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