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술문화 레포트

소개글

칵테일과 술문화 과제 레포트 입니다. 에이포 5장 분량정량이고 책보고 참고해가면서 본인생각 첨부해서 아예 글 새로만든 겁니다. 보시고 참고하시거나 급하신분들은 단락별로 내용 분리해놨으니 조금조금씩 수정해서 제출하셔도 될거같습니다 다들 에이쁠맞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의 역사보다 긴 술의 역사, 술이 먼저인가, 인류가 먼저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 할 만큼 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오래된 음료로써 전해진다. 위 문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류가 술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 진 술을 우리가 이해 분석하여 지금과 같이 술을 제조, 관리 하게 되었다는 뜻인데, 이는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머나먼 옛날 원시림의 과실나무 밑에 조그만 웅덩이가 있었고, 과실들이 무르익자 과실들이 그 웅덩이 안에 들어가 문드러지게 되었고, 천연 효모로 인하여 과즙의 당분에 침입해 효모에 의한 자연 발효가 천연 술을 만들게 되었다. 이렇듯 술이란 인류가 만든 것이 아닌 자연이 먼저 만들어낸 신의 축복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지금 현대사회에서 과거에 자연, 신들이 우리에게 준 축복을 정말 올바르게 이용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근 동양국가, 더 나아가서 서양 국가들의 술 문화를 이해 분석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해 나아갈 술 문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중 략>

사실 정말 자주 마시고 접하는 한국 술에 대해선 자세히 나와 있지 않고, 큰 마음먹고 접하게 되는 고가의 술, 학생이라면 아직 사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칵테일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쉽지 않나 싶다. 푸념은 이쯤으로 해두고, 아직도 우리나라 적어도 내가 알고보고 느끼는 20대의 술 문화는 너무 틀에 박혀 있다. 어느 술집에 가도 같은 안주, 같은 종류의 뻔 한 술, 한때는 나 스스로가 너무 우리나라 술 문화에 대해 비판적이라고 생각 한 적도 있었다. 허나 일본에서 2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시간을 보내고 온 후 생각이 확고해졌다. 다시 복학한 학교에서 보는 술자리는 여전히 술이 이기는지 내가 이기는 싸움을 하는 자리였고, 술이 약하고 마시기 거북해 하는 후배들의 표정을 보기 벅찬 마음뿐이었다. 사실 술 이라는 것이 좀 더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자리라고 난 생각한다. 물론 정말 나이차이가 있는 어른들 앞에서 취하지 않기 위해 긴장하고 예의를 차리는 것은 동방예의지국으로써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 된다. 하지만 같은 20대 같은 꿈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끼리 좋은 술자리를 위압감과 경계심으로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 자료

이종기교수의 술 이야기
정헌배 교수의 술 나라 이야기
세계지도자와 술-김원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