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9.11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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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리랑
2. 신 거문고 뱃노래
3. 물레타령
4. 모심기 노래
5. 신 농부가
6. 이어도 사나
7. 방아타령
8. 강강술래
본문내용
‘서울시합창단 제127회 정기연주회 민요합창’
객석에 불이 꺼지고 박수와 함께 합창단과 악기 연주자들이 들어왔다. 곡이 많아서 그런지 단원 각각의 보면대가 이미 무대에 세워져 있었다. 합창과 함께 연주될 악기에는 피아노를 더불어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장구, 타악기가 있었다. 연주 시작 전 지휘자 선생님께서 이번 합창 감상 포인트는 우리 민요에서만 찾을 수 있는 한과 흥 그리고 혼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 연주시간이 잃어버린 가락을 되찾고, 우리 가락을 세계적인 가락으로 발돋움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중점 적으로 연주를 감상하였다.
1. 아리랑
오보에 연주를 시작으로 노래가 시작되었다. 남성이 허밍을 시작하고 뒤를 이어 다른 관악기와 여성 허밍으로 잔잔하게 연주되었다. 가사 한마디 부르고 허밍이 계속적으로 반복되었다. 허밍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리랑의 가사처럼 노래가 더 애절한 느낌이 들었다. 중간에 Ten. 솔로부분이 있었는데 목소리가 깨끗해서 듣기 좋았다. 솔로 부분이 끝나고 남성, 여성이 반복적으로 주고받는 형식으로 노래가 흘렀고, 박자가 점점 빨라지면서 흥겨워 졌다. 그러다가 곡이 단조로 변하면서 남성 솔로가 다시 한 번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고, 그 동안 합창단은 허밍으로 뒷받침 해주고 플롯연주가 함께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