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불변의 법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4.28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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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급변하는 21세기에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좋은 제품? 생산력? 경영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하룻밤이 지나면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서는 제품보다 중요한 것은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시대를 뛰어넘어 불변하며 시장에서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22가지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법칙’이라는 말에 딱딱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기존의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는 다른 책에 흥미를 느끼고 첫 장을 펼쳤다.
<중 략>
앞에서 말했듯이 아비스는 자신의 부정을 인정한 다음 그것을 긍정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다.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정직함은 반드시 동행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여기서 열다섯 번째 법칙인 솔직함의 법칙을 들 수 있겠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 자가 진정으로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신을 부풀리기보다는 진정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 전략 역시 성공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는 반대로 이십 번째 법칙으로 소개된 과장의 법칙은 솔직함의 법칙을 무시한 반대 사례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중에 ‘승리를 얻는 장군들은 전장을 살피고서 적이 전혀 예상치 못하는 단 한차례의 대담한 공격 기회를 노린다.’ 라는 구절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말이 참 와 닿았는데, 저자는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로 경쟁자가 취약한 한 부분에 전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열여섯 번째, 단독의 법칙이다. 전쟁터와 같은 시장에서 적의 약점을 공략하는 마케팅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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