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
- 최초 등록일
- 2014.02.05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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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다빈치 코드의 주장
2.반론
3.결론
본문내용
댄 브라운이 지은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가 최근에 기독교계를 비롯하여 출판계에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설의 내용이 매우 독창적이면서 무엇보다 마치 사실인양 모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더 깊이 들어가 그 사실인양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숨겨진 비화를 다루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신(神)이 아니고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으며 그의 후손들이 지금도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아주 사실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소설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예수 그리스도 사후 AD100년 ∼ AD300년 사이에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조작된, 만들어진 종교라고 마치 사실을 폭로하듯이 논리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를 조사하면서 알게 된, 이러한 ‘다빈치 코드’에 관련하여 제기되는 반론들은 그 책의 권수만도 셀 수 없고 또 다루는 범위에 있어 대단히 광범위하고 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고고학, 미술학, 종교학 등에 걸쳐 분량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심지어 어떤 책들은 출판사업의 상업주의에 편승한, 내용면에서 부실한 그런 책도 있음도 발견하였습니다.
<중 략>
또한 현존하는 신약 성경의 그리스어 사본들의 수만 보더라도 무려 5000개 이상의 목록이 존재합니다. (Metzger, Bruce M의 ‘사본학’ 참조) 더군다나, 이 사본들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은 부분적인 불일치점이 보이긴 하지만 기독교의 중심 교리에 있어서는 모두 일치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성경 학자들은 주장합니다. (실제 현재의 신약 성경에도 각 사본들 사이에 서로 다른 부분들은 난외주로 표시하여 독자들이 참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본들의 기록 연대와 숫자를 고려할 때, 성경은 원본과의 시대적 격차가 짧으면 몇 십 년에서 길어봐야 3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서로 일치하는 사본들의 수에 있어서도 다른 역사 기록보다 훨씬 더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로마 역사와 그리스 역사 기록이 원본과 동일하다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면, 당연히 신약성경도 처음에 기록된 원본과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