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오아시스
- 최초 등록일
- 2003.05.0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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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아시스를 보는 내내 나는 빨리 공주가 기적처럼 정상인으로 살아나기 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공주는 귀한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심한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장애인이었다.
정상인으로 태어났으면 예쁠법한 얼굴인데 공주의 현 얼굴은 공주라는 이름이 정말 어색할정도로 매치가 안된다.
말도 잘 못하고, 항상 고물 라디오을 끌어안고 친구삼는 그녀였다.
오아시스가 그려진 벽에 걸린 낡은 양탄자를 바라보며 혼자 생각에 잠기곤 한다.
해질녁이면 벽에 걸린 양탄자에 비치며 그녀를 괴롭히는 앙상한 나뭇가지 그림자들은 그녀가 무서워하는 것이다.
이런 공주가 장군으로 받들고 있는 홍종두라는 인물은 정말이지 할줄 아는것도 없고, 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없다.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은 또 사고를 쳐 경찰서에 잡혀들어가서 두부를 사가지고 반기는 가족이 아니라 경찰서에서 용서를 빌며 그의 보호자로 그와의 첫만남을 시작한다.
동생은 이런형을 지긋지긋하게 여기며 반기질 않는다. 다른 가족들 또한 마찬가지 이다.
가족들은 종두가 교도소에 가있는 동안 이사를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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