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과 인터넷쇼핑물의 서로 다른 구매심리와 판매심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10.1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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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 같은 상품을 매장에서는 10만원에 팔고 인터넷쇼핑물에서는 8만원에 팔까?
매장과 쇼핑물을 동시에 운영하는 같은 판매자라도 매장에서는 더 비싸게 팔려고 한다
무려 3배가 차이나는 상품도 있다.
단순히, 임대료,전기세등 때문이 아니다. 대형 온라인쇼핑물은 마찬가지로 직원도 있고
창고 임대료도 내고 전기세도 낸다.
한국인의 바가지 근성전에 판매자의 다른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
목차
Ⅰ. 판매자입장
1. 노력에 대한 보상
2. 인터넷으로는 전문가(잘 아는 사람)가 볼 수 있기 때문에 바가지를 씌울 수가 없다
3.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땐, 전문적인 제품일수록 바가지가 심하다.
4. 바로 비교할 수가 없다
5. 카테고리 1위 고수
6. 옷이나 잡화류 직접 보기 때문에 인터넷의 되도 않는 상품을 팔 수 없다
7. 쇼핑의 즐거움을 이용한 상술
8. 매장 손님들은 무조건 만만하다는 생각
9. 소비자의 귀차니즘을 이용한 간괴
10.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므로 구매충동이 인터넷보다 크다
11. 판매자의 레파토리 “인터넷은 다 중국산 못 쓰는 거에요”
Ⅱ.소비자입장
1. 왜 구매한 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제품 퀄리티만 생각할까?
2. 인터넷이면 다 싸구려 짝퉁이란 생각
3. 구매자 또한 노력에 대한 귀차니즘
4. 인터넷으로 사기 꺼려지는 이유
5. 인터넷으로는 1만원짜리도 고민하는 특성이 있다
6. 자신이 아는 브랜드라고 해도 눈으로 보고 품질을 확인
7. 상품이 비쌀수록, 눈으로 봐야 하는 제품일수록 매장을 찾는다
8. 정보에 대한 신뢰. 전화는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돈은 된다
본문내용
손님에게 이렇게 저렇게 설명하고 자신이 매장에 나와서 일한 노동력의 대가를 받고 싶어한다 이것이 가장 크다고 본다. 한참 설명 했더니 그냥 나가면 정말 짜증난다.
자신이 아침에 나와 문을 열고 손님이 오면 제품을 설명하고 가게를 정리한 노동력의 대가를 받고 싶은 심리이다. 쇼핑물은 자신이 크게 노동력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물건만 등록해 놓으면 자신이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구매가 일어난다. 그냥 확인하고 배송만 하면 끝이다. 그래서 더 싸게 팔아도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프라인매장에서는 “만원에 가져왔으면 최소한 15000원은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쇼핑물은 그냥 1000원 남기고도 팔기도 한다. 이런 판매자의 노동에 대한 보상심리가 없어진 쇼핑물이 제품의 판매가격의 거품을 확 없애버려서 옷처럼 눈으로 굳이 확인 할 필요가 없는 위의 할로겐 전구나, 카메라, tv등의 오프라인매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것이다.
인터넷판매는 내가 굳이 일을 하지 않는 잠을 자는 순간에도 판매가 되기 때문에 더 싸게 팔아도~그렇게 손해가 아니다라는 인식이 상인들에게 존재한다. 오프라인매장에서는
"내가 지금 일을 하러 나왔고 노동력을 당신에게 제공하고 있으니 그 댓가를 받아야 한다" 는
보상심리이다. 나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인터넷에서 파는 가격보다 직접매장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조금 더 비싼 가격을 받았다. 인터넷은 행사니 덤으로 껴주기등을 하는 것이 웬지 그렇게 해야 할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