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의 문화유산 - 경주를 다녀와서

소개글

경주를 답사하는 과정과 함께 느낀점에 대해서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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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교의 축제가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찌 보면 나의 리포트를 제출해야한다는 내 책임을 지고 가족과 함께 내 마음속의 고향이랄까 가면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것 같은, 또 마음이 편안해지고 공기가 깨끗한 경주로 갔다.
경주는 모두 알다시피 신라 천년의 고도로 문화유산이 아주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여 답사를 해보기로 했다. 아버지 차를 타고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경주의 안압지였다. 경주 안압지는 내가 중3때 보고난 이후 보지 못했는데 그 동안 몰라볼 정도로 변해있었다. 안압지는 삼국 통일이 완성된 문무왕 때 축조 된 것으로 삼국 통일이란 대업 달성과 함께, 그 부귀영화를 증명해주는 유적지이다.

<중 략>

유적의 보존 때문에 들어 갈 수가 없다고 한다. 보존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이런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뼈아팠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는데 내 생각에는 정부에서 지원하여 최첨단 정보관을 하나 따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그렇다면 외국인들도 석굴암의 아름다움과 위대한 기술을 잘 알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유적도 보존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날리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이다.
답사를 끝내고 불국사 근처에서 보리밥을 먹었다. 오래 걸어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으니 맛은 꿀맛이 아닐 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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