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의사 생가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4.01.26
- 최종 저작일
- 2013.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박상진은 누구인가
2.박상진 의사 생가
3.박상진 의사 생가 전시관
4.느낀점
본문내용
내가 사는 곳은 2살 때부터 살아서 20년 가까이 살아온 울산광역시 북구에 있는 화봉동이라는 동네이다. 처음에 막연하게 ‘문화유산’이라고 떠올렸을 땐 반구대 암각화나 석굴암과 같은 유명한 문화유산만 떠올라서 우리 동네에는 그런 문화유산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순간 어릴 때 가본 적이 있는 ‘박상진의사 생가’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고 문화재청 사이트에서 확인을 했더니 이곳 또한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5호로 등록되어있는 곳이었다.
우리 동네는 연암동-화봉동-송정동이 이웃처럼 붙어있는 동네인데, 박상진의사 생가는 바로 송정동에 위치한다. 어릴 때 딱 한번 가 본적이 있었는데 대충 어디쯤 있다는 것만 기억날 뿐, 제대로 기억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박상진이 어떤 사람이며, 어느 시대에 살았던 사람인지 조차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역사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올 만큼 박상진 의사가 독립을 위해 했던 일은 정말 많았고 그래서 박상진의사가 나고 자랐던 곳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직접 박상진 의사가 살았던 곳에 찾아가 박상진 의사가 어떤 삶을 살았고 역사적으로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중 략>
박상진은 누구인가
먼저 박상진 의사에 대해서 알아보면, 박상진은 1884년 승정원 승지를 지낸 생부 박시규와 홍문관의 교리를 역임한 백부 박시룡의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상진은 어려서부터 유가와 법도를 익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02년 스승 왕산 허위에게 한학을 배운 후 양정의숙에 진학,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하여 평양법원에 발령되었으나 사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