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삼정과 신분구조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3.01.10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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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본문
※ 삼정의 문란
※ 신분질서의 붕괴
나오는 말
본문내용
삼정은 조선 후기 국가재정의 근간을 이루었던 전정, 군정, 환정을 일컫는 말이다. 전정은 1444년(세종 26) 제정된 공법에 의한 전품육등법과 연분구등에 준한 전세를 부과하여 징수하는 수취행정이다. 이 징수제도는 공정하고 정확한 양전과 연분이 실시되어야 하였으나, 20년마다 시행되어야 하는 양전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았고 연분도 토호와 수령들의 농간으로 물의를 빚었다. 게다가 임진왜란 뒤로 궁방전 등의 여러 면세전이 늘어난 반면 삼수미, 대동미 등의 세의 징수는 갈수록 늘어갔다. 일부 수령과 아전들의 은결은 점점 늘어갔고 농민들은 도결, 방결 등을 이유로 실제 세액의 몇 배를 징수당하기도 하였다. 18세기말에 이르러서는 농민들이 농지를 경작하고 싶어도 그에 따른 수취를 두려워하여 경작하지 못할만큼 그 폐해가 극심하였다. 군정은 군적에 따라 번상병을 뽑고 보포를 정급하여 주는 병무행정이다. 15세기말부터 번상병들이 보포를 내고 군역을 면제받는 관례가 생겨난 뒤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군정은 실제로 군포를 부과하여 거두는 수취제도로 변질되었다.
참고 자료
▷ 참 고 ◁
http://100.empas.com/entry.html/?i=706870&Ad=sungshin
http://my.netian.com/~wally02/h32-2.html
http://dong-gu.ms.kr/hsy/3학년%20III_01.htm
http://my.netian.com/~syshim2/한국사/한국사b-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