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04.05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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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유한킴벌리의 성공적 노사관계(신뢰에 기반한 노사관계 기업, 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의 투쟁과 역사
유한킴벌리는 창업주의 노무 철학에 입각하여 노동자에게 고임금을 지급하고 인간적인 대우를 실현해왔던 기업이다. 1978년에 유한킴벌리의 월급은 10만 7천원과 상여금 1180%였다. 하지만 다른 기업의 월급은 51300원에 상여금 300%였을 정도로 유한킴벌리는 2배에 달하는 고임금을 지급하는 기업이었다. 하지만 1987년, 노동조합이 많이 결성되던 분위기속에서 유한킴벌리의 노동조합 또한 등장하게 된다. 그 당시 노동조합은 조직적 기반이 굉장히 취약하였기 때문에 노동조합의 가입자들은 과격하고 대화를 중요시 하지 않았다. 그로인해 그 노동조합은 3개월 만에 붕괴되고 말았다. 그 후 1994년, 첫 노동조합이 생겼던 1987년 이후 무노조 상태가 지속되던 상황에서 새로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그 당시 노동조합의 결성이유에 대해서 노측은 불투명한 경영진의 행태에 대한 반발과 내부 갈등으로 인해서 노동조합이 생기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후 유한킴벌리는 노측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서 모르게 행해지던 ‘관행’을 철저하게 막았다. 또한, 사측은 그 당시에 정부의 임금인상 정책으로 인해 기업의 상대적 임금 수준이 떨어지게 되자 노동조합 결성으로 나타났다고 보고 그에 대한 대응을 하였다. 그 후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노동조합의 조직력이 커졌고, 1996년에 노동조합의 간부들이 본사 사장실을 점거하는 점거 농성을 통해서 그들의 요구를 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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