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장막
- 최초 등록일
- 2012.12.0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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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너진 예배, 하나님의 없는 교회. 이 시대에 다윗과 같은 진정한 예배를 원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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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윗의 장막’을 읽으며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국방송국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기독교에 관한 내용을 담았는데 그 내용 중에 ‘무너져 가는 교회’에 대해서 다루었다. 교회에 교인이 없어 교회가 술과 춤을 추는 클럽(Club)이 되어버리고 이슬람교도들의 예배당이 되어 버리는 장면을 보여 주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 십자군 전쟁을 주도했던 유럽에서 교회의 변질, 잃어버린 교회의 역활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웠던 생각이 났다.
교회 외형 아닌 참된 예배를 원하신다. 교회당의 외형은 경제성장의 속도와 비례하듯 아름답고 화려하고 거대하게 변해왔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당에 들어가면서 교회당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마음 한편에선 강한 소속감과 함께 만족감을 느낀다. 파이프 오르간의 장엄한 연주는 마음을 울리고 찬양대의 성가는 절묘한 화음 속에서 어느 유명 합창단도 부럽지 않은 목소리를 들려주며 설교는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하나님이 이 예배를 받으실까에 대한 반문은 없다. 스스로 만족하고 있으니까. 순회 설교자로 사역했던 미국의 토미 테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 다윗의 장막’에서 한가지를 지적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늘날의 기독교 세계는 하나님이 건물에 감동받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간단한 임시 구조물에서 모이는 교회의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은 계속해서 합법적으로 교회당을 세우는 일에 세상의 허가를 얻어내려고 애쓴다. 그러나 한편으론 수백만 달러를 들여 도심에 세운 화려한 교회당들은 합법적인 교회를 향한 하늘의 승인을 얻으려고 애를 쓴다. 뾰족탑과 스테인드 글라스에 대한 우리의 애착이 전정한 예배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신약성서 사도행전 15장 16절에는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라는 구절이 나온다. 토미 레니는 이 장막을 왜 다시 짓겠다고 하셨는지 의문을 가졌다. 왜 솔로몬의 화려한 성전이 아니라 다윗의 장막일까.토미 레니는 그 답을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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