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학사 제4장 문학의 정신과 기법의 전환

소개글

현대문학사

목차

1.문학의 논리와 방법의 전환
2.소설의 양식과 기법의 분화
3.시 정신과 언어의 발견
4.극문학의 대중성과 사실주의적 성과

본문내용

제4장 문학의 정신과 기법의 전환

1.문학의 논리와 방법의 전환
(1)군국주의의 확대와 문학의 변화
1)개인적 정서로의 전환
①193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군국주의 강화→문학에 대한 사상적 탄압 자행→집단적 조직 활동 불가능→소그룹 중심의 동인활동(예: 구인회, <신동아>, <조광>,<문장>)
②조선 프로 예맹의 강제 해체(1935): 낭만적인 문학적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소극적인 개인존재들을 ‘조직’이 뭉치게 했는데 그 ‘조직’이 와해되자 다시 개인으로 흩어지게 됨
*식민주의적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문학을 통해 문제 삼을 수 있게 되었음
*일상성의 의미가 그만큼 중시되고 있음
*문학의 매체로서의 국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 자리 잡고 언어적 기법과 문체 자체가 문학적 성과를 좌우할 정도로 강조됨
2)모더니즘 문학의 가능성
①1930년대 중반 이후 시, 소설의 경향 : 소재의 다양성, 장르의 확대 현상 → 문학의 상상력의 폭이 넓어짐
②현실적 삶의 일상성 자체가 가지는 의미 추구
③도시적 공간에 자리 잡게 된 삶의 세태적 특징 그려낸 작품 많아짐
(2)암흑기의 상황과 문학
1)내선 일체 론의 허구
①내선 일체론: 한국 민족의 정체성 부인, 한국인들이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하기 위해 조작된 식민주의 담론의 근간을 이룸
2)신체제론과 암흑기의 문학
*내선 일체 론에 대한 한국문학의 대응방식
①문학을 통해 내선 일체 론의 허구성을 고발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방법
②소극적으로 침묵하면서 문학 활동을 포기하는 대신 현실을 인내하는 방법
③내선 일체 론에 동조하여 황민화에 동참하는 방법(친일행위): 이광수, 김동환, 최재서 등
*신체제론: 일본의 내선 일체 론에 동조한 이들이 자신의 친일적 활동을 합리화하고 사회현실과 문화의 주류를 대동아 공영 론에 입각하여 일본 중심으로 해석하고자 했던 비평적 담론

2.소설의 양식과 기법의 분화
(1)식민지 현실과 소설에 대한 반성
1)소설의 본질에 대한 비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