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치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2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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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동광 저, 경성대학교출판부
예술문화치료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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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문화치료란 창조적인 상상력과 예술양식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는 삶의 치료방식이라고 한다. 예술에는 인간의 마음과 몸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또한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예술의 표현 방식은 치유적인 힘을 보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예술문화치료(음악치료, 미술치료, 춤치료, 연극치료, 영화치료)를 해보면서 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려고 한다.
먼저 음악치료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면 일반적으로 음악은 소리예술로 가락이나 박자, 음색, 화음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든 곡을 인간의 목소리나 악기를 통해 연주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치료와 합성한 것이 음악치료가 되는 것이다.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차원에서 음악을 사용하는 전반적인 과정이다. 이것은 음악을 경험하면서 인식되는 자신과 이웃환경에 대한 자극을 중시한 것으로 보이며 결국 음악치료는 음악을 매개로 심신을 변화시키는 심리치료인 것이다. 음악치료를 위한 접근 방법에는 크게 수용적 접근방법인 음악 감상과 표현적 접근방법인 노래 부르기나 악기연주가 있다. 나는 여기서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치료를 해보려고 한다. 이는 선율을 직접 표현하는 노래부르기는 물론 그 노래를 통해 과거가 떠오르는 노래회상하기가 가능하다. 다음은 내가 가곡<그리워>를 듣고 음악치료를 실행한 후의 반응과 나의 살던 고향을 개사한 것 이다.
*그리워를 듣고 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집이다. 가까운 지역이긴 하지만 집을 떠나 부산에서 학교를 다닌지 3년째다. 처음엔 대학생이 된다는 것에 들떠있었고 부모님의 잔소리에서 벗어난다는 것에 시원함을 느꼈는데 이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취업에 대한 막막함에서 벗어나 부모님이 계신 행복한 우리집, 엄마가 차려주는 따뜻한 식탁, 아빠가 엄마 몰래 주던 용돈... 이 모든 것을 되찾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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