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최초 등록일
- 2012.11.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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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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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자연인으로써 교육되어야 하는가? 사회인으로써 교육되어야 하는가? 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끊임없이 탐구되고 있으나,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적인 교육의 방향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인으로서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서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교육철학과 방향이 철저히 자연인으로써 인간이 교육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지한 교육적 고찰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의식과 더불어 자연과 인관관계, 인간사이의 기본적 덕목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에 흥미를 갖고 읽다 보니 그 동안 내가 느꼈던 막연한 교육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틀이 잡힌 듯 하다.
<중 략>
근래에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최신 지식과 정보의 응용은 우리가 격변하는 시대를 적응하는데 당연히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와인씨의 말처럼 그래도 바뀌지 않고 시대가 변해도 굳건히 붙들어야할 가치는 여전히 존재하며 확고히 확립해야 할 것이 우리의 과제가 된다.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를 편리하게해주는 기술들은 사회적 가치에서는 유용할지언정 개인적인 인간 존립과 가치 성립에 관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한참 살아야할 미래는 불투명하며 그 찬란한 미래를 이어나갈 후손들에게 우리는 수박 겉핥기식의 교육 밖에는 주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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