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 쇼(The Truman Show)` 시퀀스 분석과 감상

소개글

영화 `트루먼쇼` 의 감상과 함께 22개의 시퀀스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습니다 ^^
영화의 전문적인 용어가 소수 등장하지만, 이해하기에 아무 무리가 없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번째씬 : 트루먼 쇼의 총 감독, 배우들과의 인터뷰와 아무것도 모르고 거울을 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는 트루먼(짐 캐리) 의 상황을 교차 보여주면서 트루먼이 주인공이며 그의 상황이 어떠한지 얼핏 알려준다. 트루먼의 얼굴은 정면으로 TV에 나와 사람들이 시청하는 것 처럼 보여주며, 주변인물들은 직접 인터뷰 식으로 미디엄 클로즈업을 사용한다. 그러한 교차 장면이 반복되면서, 배우들, 제작자, 감독의 이름이 뜨고 막바지에는 영화의 제목이 뜬다.
두 번째씬 : 트루먼 쇼를 촬영한지 10909일째 라는 글과 함께 시작된다. 트루먼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웃과 아침 인사를 나누고 나누며 출근을 하려 한다. 카메라가 몰래찍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조명 하나가 떨어진다. 그것을 트루먼이 수상하게 여길 여력도 틈도 없이, 그의 출근길 자가용에서는 비행기 사고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의 자가용에조차 그를 비춰주는 몰래 카메라가 달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운전하는 트루먼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약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그의 출근 상황을 잘 알 수 있도록 대체로 미디엄 롱 숏을 사용한다. 그가 할아버지들께 보험을 권유하는 대사를 함으로써, 그가 보험 설계사 또는 보험회사 직원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세 번째 씬 : 트루먼은 회사에서 몰래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피지 섬에 가기 위해 확인을 한다. 이때, 상사가 와서는 신문 기사 하나를 보여주며 트루먼에게 이곳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준다. 결국, 트루먼은 하버 아일랜드로 출장을 떠나라는 결정이 난다. 이때 장면은, 미디엄 클로즈업과 미디엄 숏이 번갈아 사용된다.
네 번째 씬 : 트루먼은 출장을 가기위해, 배 표를 끊는다. 하지만, 배에 오르는 길, 살짝 물에 잠긴 보트 하나를 보며 겁에 질려 다시 돌아나온다. 물에 대한 트루먼의 공포심을 알게 해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