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24
- 최종 저작일
- 2012.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극이란 것은 계속 가해지게 되면 느낌이 무뎌지기에 마련이다. 각성이라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도끼질은 이와 전혀 다르다. 쪼개지지 않으면 도끼질이 아니고, 쪼개진다는 것은 그 속성이 변화 된 것이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박웅현이 자신을 각성을 시킨 도끼와 같은 책을 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던진 한 마디는 바로 ‘책은 도끼다!’ 이 말이 곧 바로 책의 제목이 되었다.
이 책의 작가가 좋아한다는 노자 도덕경의 구절인 ‘시이불견 청이불문’ 이란 말의 시청은 흘려보고 듣는 것이고 견문은 깊게 보고 듣는 것인데 우리는 일상을 시청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견문을 하는 것인지의 선택과 태도가 행복의 전제조건들 중에 하나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시청만 하고는 나오는 감탄사가 고작 ‘대박!!’이라고 정도 밖에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인생들이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서 우리가 뻗을 수가 있는 촉수는 다 땅을 짚고 있기에 느낌이란 것은 없는가 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