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05.3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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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실습을 다녀와서의 소감을 적은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수학과목으로 익산에 위치한 부천중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게 되었다. 모교로 실습을 나갈까 많은 고민을 한 후에 선택한 거였다. 내가 실습나간 부천중학교는 신설학교여서 아주 깨끗한 건물과 최신식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라 현재 2학년까지밖에 없었다.
교생실습을 준비하면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는데, 교생실습 첫날 학교에 출근을 해보니 더더욱 걱정을 하게 되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교무회의를 하고 계시는 자리에서 같이 실습을 나간 교생들이 지도 선생님과 학급 담당 선생님과의 인사를 하였다. 지도 선생님과 학급 담당 선생님이 다른 교생들도 많았지만, 나의 지도 선생님과 담당 학급은 같으신 분이였다. 내가 맡게된 반은 1학년 6반. 지도 선생님과의 인사가 끝난 후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았는데, 바로 교실로 이동하여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을 만나면 처음으로 해야 할 나의 소개를 준비하였지만, 쉽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아이들도 매우 낯설어 하는 모습이였다. 35명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모두 집중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
아이들과의 인사 후에 지도 선생님께서 내게 당부를 해주셨다. 최대한 빨리 아이들을 익히고, 다른 것보다 많이 만나서 친분을 쌓으라는 것 이였다. 그리고 컬러프린트로 학생들의 명단과 사진을 출력해주시면서 신경써주셨음 하는 아이들을 표시해주셨다. 아이들이 입학한지 한 달여 동안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담임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아이들을 거의 모두 파악하신 듯싶었다. 교과에 관련된 부분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부탁하시는 지도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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