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삶의 구체적 인물 사례, 리더십 개발과 자기경영
- 최초 등록일
- 2012.05.1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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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더십 개발과 자기경영이라는 재택강좌에서
긍정적 삶의 위인들의 실제사례를 조사한 것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매리 배툰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믿고 받으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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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리 베툰(Marry Bethune)
1875년 미국 남캐롤라이나 주에서 흑인노예 부부의 딸로 태어난 메리 베툰이 꿈을 간직하게 된 것은 15세 때였습니다. 베툰이 주인집 거실에서 어떤 책을 한 권 집어든 순간, 누군가가 “내려놔! 읽지도 못하는 주제에 어딜 감히 책에다 손을 대는 거야!”라는 힐난의 소리를 퍼부었습니다. 순간 베툰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녀는 이것이 바로 흑인 아이들과 백인 아이들을 근본적으로 다른 종류의 인간으로 구분하는 기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글을 배워야 한다. 글을!’ 하고 마음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래서 만사를 제쳐두고 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집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흑인도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생겼습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곧이어 덴버 시에도 흑인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개설되자 거기서 공부를 마친 후, 급기야 시카고에 있는 무디 성경학교까지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한 그녀의 고생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성경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녀는 흑인 소녀들을 가르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가슴 속에 그 꿈을 키워가며 모든 어려움을 참아냈습니다. 졸업 후 그녀는 흑인학교를 직접 설립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의 데이토나 비취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2층 짜리 낡은 건물하나를 임대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헌 가구를 모아 정돈하고 열심히 쓸고 닦았습니다. 개교 첫날엔 다섯 명의 흑인 소녀들이 출석했습니다. 드디어 그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용감하게 내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했을 때, 낡고 초라한 2층 짜리 건물은 대지 36에이커에 19개 빌딩의 캠퍼스를 갖춘 베툰-쿡먼 대학으로 변해있었고, 다섯 명에 불과하던 학생은 1천3백 명이 넘게 되었습니다. 지금 베툰의 이름은 미국 명예의 여성전당에 올라 있습니다. 수천 명의 소녀들이 베툰의 비전으로 인하여 밝고 희망찬 삶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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