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피아노
- 최초 등록일
- 2002.11.0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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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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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많은 영화와 영상매체를 접하면 살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중심적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성 감독 출신인 제인 캠피온 영화인 피아노를 여느 다른 영화들처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우선 여성 중심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되고 보는 시각도 여성위주로 보게 한다. 어쩌면 우리에게 그동안 남성중심적으로 보게 했던 다른 영화와 다르게 접근할 지로 모른다. 솔직히 이 영화는 한번 보고는 난해하기도 하다. 어떠 구도와 어떤 연출의도가 있는지 몇번 보고서 알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영화의 느낌이 다시 알고 싶어서 다시 한 번, 장면들과 느낌들과 부딪쳐야만했다. 처음 보았을 때와는 달리, 다시 보았을 때에는 스토리 따라잡기에서 벗어나 감독의 목소리를 읽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감독인 제인 캠피온의 독특한 개성은 나에게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우선 영화를 보게 되면 감독의 사상과 연출의도를 알아야 영화내용을 잘 알수 있을 것이다. 한예 들자면 감각의 제국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영화는 일본의 제국주의에 대한 적나라하게 비판하기 위해서 한여성의 섹스에 집착하는 모습을 일본이 제국주의에 강한 집착과 빠져 있는 망상을 비유하기 위해서 만든 작품으로 해석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좀더 심오한 작업이라 할수 있다. 물론 그 작품에 대한 해석을 모두가 같을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은 그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작품을 만든 감독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참고 자료
영화감상문 <피아노>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