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의 장진희곡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2.0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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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진의 장진희곡집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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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 작품의 첫 장에는 어떠한 배우들이 나왔고, 언제 했었는지 그리고 어디서 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박수칠 때 떠나라’와 ‘웰컴투 동막골’, ‘택시 드리벌’이다. 앞의 두 작품은 영화로 미리 우리가 접해왔던 작품이었고, ‘택시 드리벌’은 배우만 바뀌어 연극을 한다는 포스터를 여러한 곳에서 보아왔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작품이다. 비록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이 작품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말이다.
그렇기 때문인가? 눈에 익은 작품들보다는 처음 본 작품들부터 보게 되었다. 괜한 기대감이랄까? 나머지 두 작품의 제목은 ‘아름다운 사인’과 서툰 사람들‘이다. 두 작품이 다 무겁지도, 가볍지고 않은 작품으로 즐겁게 볼 수 있을 작품이 됐을 것 같다. 이 책의 장점은 배우들을 소개 해놓기 때문에 대본을 보면서 상상을 하면서 볼 수가 있다라는 점이 좋게 다가왔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이 단점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 연극을 보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하게 들어서 그것이 아쉬울 뿐이다. 아무튼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서 영화로 먼저 접했었던 작품들을 간단하게나마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작품은 호불호가 갈렸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나는 이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영화를 재밌게 본 쪽에 속하는데 내용이 정말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살인을 예능으로 써먹고 그 속에 숨겨있었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돋는 소름들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너무나도 조합이 잘 되어 있어서 인상이 깊게 본 영화 중에 한 편이다. 희극 대본으로 진행이 되면서 다 읽고 눈을 감고 나서 상상했을 때 배우들의 열연들이 내 머릿 속에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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