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 평전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2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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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 게바라 평전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읽고 난 후 느낀점과 두가지의 시점으로 본 체게바라의 이야기를 요약해놓았습니다.
목차
1. `체`와 꿈
2.꿈꾸게 하는 자
3.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본문내용
우리는 늘 꿈을 꾸며 산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그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시험을 치루고 난 후에는 다른 사람들이 시험을 망쳤길 바라기도 한다.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우리는 자주 꿈을 꾼다. 그것이 때로는 우리를 열정적으로 행동하게끔 만든다. 꿈을 통해 열정의 불을 지폈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삶으로 우리의 잃었던 꿈을 향한 열정을 되찾아 가길 바란다.
1. ‘체’와 꿈
“눈을 뜨고 꾸는 꿈, 나는 그것을 희망이라 부른다.” 쿠바의 독재를 물리친 혁명가이자, 쿠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체 게바라의 말이다. 아르헨티나의 의사 출신으로 인간을 억압하는 모든 독재에 대항하기 위해 전 세계 전장을 뛰어다닌 체 게바라는 1960년대 저항운동의 상징이다. 그가 조금 더 젊었던 20대에 가졌던 두 번에 걸친 아메리카 여행을 통해 가난한 민중들의 삶을 지켜본 게바라는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혁명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인간의 질병보다 이 세계의 모순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라는 생각에 의학을 그만두고 전장으로 뛰어들었다.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을 성공시킨 뒤 쿠바의 2인자 자리를 박차고 아프리카 콩고와 남미 볼리비아 등지에서 게릴라 활동을 계속하다 전장에서 숨진 게바라. ‘우리 세기에서 가장 성숙한 인간’이라고 평한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처럼 시대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그의 삶을 통하여 우리세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원한다. 쿠바 해방 뒤 국립은행 총재 등의 고위직에 있으면서도 사탕수수밭에서 노동을 하던 게바라의 모습은 가난한 민중들에게 성자로 추앙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체 게바라 평전 / 장 코르미에 저, 김미선 역 / 실천문학사 / 2005 / 720p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체 게바라 저, 홍민표 역 / 황매 / 2004 / 28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