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터사이클다이어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9.27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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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게바라를 다룬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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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체게바라라는 세계 역사상 위대한 혁명가의 젊은 날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이다. 사르트르가 “이 시대에 가장 성숙한 인간”이라 칭송했던 체게바라는 중국 혁명에 큰 영향을 받아 카스트로 정권의 공산주의 사상을 옹호하였고, 무장 게릴라 활동으로 쿠바 혁명의 상징이 된 인물이다. 이 영화는 젊은 시절 그가 생화학도 친구 알베르토와 떠난 남미대륙여행기를 다루고 있다. 아마도 이 과정을 통해서 평범한 대학생이던 그가 세상에 어떻게 눈을 떴는지, 의식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 같다.
23세의 에르네스트 게바라는 의대 졸업을 앞두고 대륙여행을 계획한다. 라틴 아메리카인으로서의 뿌리를 찾아서, 대륙 발견 이전 시대의 문명과 남미의 삶을 보기 위해, 낡은 모터사이클인 포데로사에 짐을 싣고 알베르토와 길을 떠난다. 텐트가 날아가고, 산전 수전 겪는 무일푼 여행. 그들은 세상을 떠돌며 의술을 펼치는 현대의 슈바이처 같은 인물이라고 실린 신문기사를 이용해 숙식을 해결하기도 하고, 칠레에서는 정비사의 아내에게 추근댔다는 오해를 받아 쫓겨나기도 한다. 그러다가 유일한 이동 수단인 모터사이클이 소떼와 부딪쳐 망가지면서 여행은 점점 고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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