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이야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1.09.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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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을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서술한 것으로 기말레포트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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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 흥행을 했던 드라마에서 `모모`라는 책이 등장하였다. 그 드라마가 끝날 때 쯤 `모모`를 다 읽었었다. 이번에 읽은 책 《끝없는 이야기》가 같은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이라는 것은 안 것은 맨 끝에 나와 있는 작가 소개란을 보고나서야 이었다. 미하엘 엔데는 화가 부부의 아들이었다. 그의 부모의 풍부한 감수성을 물려받아서인지 그의 책 《끝없는 이야기》에는 진정한 판타지월드, 환상 세계가 끝없는 이야기를 통해 펼쳐져 있었다.
이 책은 바스티안이 《끝없는 이야기》를 책방에서 훔쳐서 수업을 땡땡이 치고 학교 창고에서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각 장마다 A~Z까지의 알파벳과 그 장의 내용과 관련된 삽화로 이루어진 이 책은 독자인 아이들과 성인에게 많은 즐거움과 교훈을 준다.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 성인에게 모험심, 우정의 중요성, 끈기, 순수성 회복 등의 많은 교훈을 준다. 그리고 그 교훈 사이사이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구성하는 묘사를 통해 독자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준다. 그리고 이러한 즐거움은 최소한의 삽화만 제공하여 극대화하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볼 때, 학교를 땡땡이치고 창고에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아쉬웠다.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성장배경에서 그 이유를 찾긴 했지만 그 점이 옥의 티라고 생각된다. 또한, 번역에서 한자가 꽤 사용되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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