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포시의 책 ‘마지막 강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8.03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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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랜디포시의 책 `마지막강의`를 읽고 내용정리와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총체적 고통에관한 글입니다.
목차
◎ 랜디 포시의 책 ‘마지막 강의’를 읽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시오.
◎ 다음의 분석틀에 입각하여 추가로 분석해 보시오.
A. 주인공의 심리적, 영적 반응
B. 주인공의 삶과 죽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주인공에게 죽음은 ‘최후의 성장’의 기회였는가?
C. 당신은 임상전문간호사로서 어떻게 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사랑하는 한 여자의 남편이요, 세 자녀의 아버지이자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관계’ ‘디자인’을 강의하는 능력있는 컴퓨터공학 교수로 탄탄대로를 걷던 랜디포시는 47세의 젊은 나이로 췌장암 진단을 받고 살 수 있는 날을 6개월 이내로 선고받은 시한부 인생의 사람이다. 그런 그가 2007년 9월 18일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마지막 강의를 했다.
랜디가 재직하고 있는 카네기멜론대학은 엄선한 교수들에게 개인적인 삶, 그리고 직업적인 삶의 여정에 대한 감상을 들려주기를 요구했는데 이 책은 그가 학교로부터의 제안에 동의하여 죽음을 앞둔 가운데 준비한 강의 내용이 엮어진 것이다. ‘마지막 강의’의 제목을 랜디포시는 ‘당신의 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라고 정했다.
죽음을 앞두고 남은 삶을 자신과 가족을 위해 보낼 시간도 모자라지만, 랜디는 반대하는 아내의 허락을 얻어 강의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자신의 처지, 간으로 전이된 암을 ‘방안의 코끼리’라는 무겁지 않은 단어로 표현하며 유쾌하게 강의를 시작하였다. 강의의 제목처럼 랜디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 되고 싶었던 것 모두 이루진 못했지만, 후회없는 도전을 끊임없이 했던 것을 강조했다. 랜디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앞에 벽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얼마나 원하는지 시험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가 우리에게 부탁하는 소중한 가치는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고, 도전하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말며 지금을 즐기라는 것이다. 랜디는 교육자 답게 교육법과 시간을 관리하는 법에 대한 강의를 하며 ‘다른 사람의 꿈을 이루게 도와주기’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해 어쩌면 아주 사소하면서 지켜지기 힘든 그러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강의의 마지막에는 랜디가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하며, 자신과 함께하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아내의 생일을 400명 관중의 합창으로 축하해 주었다. 무대위로 올라온 아내 재이가 랜디를 껴안으며 “제발 죽지 말아요” 라고 속삭이며 랜디와 아내, 관중 모두의 눈물로 강의를 마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