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랜디 포시 - 마지막 강의

소개글

랜디 포시 - 마지막 강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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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슬프게만 하는 것일까?
오랜 시간이 지난 듯한 표지 디자인과 마지막이라는 단어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일 정도로 수많은 사람이 읽고 감동받은 한 교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심각한 췌장암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그가 섰던 교단에서의 마지막 강의를 준비했고, 이 강의는 녹화되어 지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는 강의의 내용에 더해 그 전후의 이야기와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이 추가되어있다. 앞으로 몇 개월이 지나면 소중한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 사람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에는 암 환자의 슬픔과 괴로움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뤄 어두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웃음과 재치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책 속에서 그는 암 말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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