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에서 도시민으로
- 최초 등록일
- 2011.06.1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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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에서 도시민으로 서평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이 책의 서술은 지질학적 성분에 대한 언급에서부터 19세기 생활양식, 그리고 식민시대의 농업 생산과 그에 따르는 생활방식, 가족집단의 형성과정이 전개되어 온 방식을 다루면서 오늘날의 이민취업이 어떻게 발전하였고 또 어떤 방식으로 재생산되는지를 설명하는 식으로 나아간다. 이어서 이민 취업이 고므라센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있고 고므라센이라는 마을을 어떻게 또 다른 하나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2. 본론
이 책에서 제목에서 언급하고 있는 유목민의 정의는 일정한 가축을 방목하기 위하여 항상 목초지를 찾아다니며 이동생활을 하는 민족으로, 옛날부터 건조지대 초원이나 반사막지대에 거주한 민족이다. 이 책에서 이런 유목민을 ‘노마드’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기후에 맞게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정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또 시간이 되면 다른 마을로 떠나는 생활을 하였다. 정주민들은 이들에게 자신의 가축을 맡기는 것과 같은 호의적인 생활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호의적이고 평화롭게 살다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들 사이에 피지배와 지배관계가 있기도 하였다. 노마드 부족들이 정주민들을 일방적으로 약탈과 굴욕적인 영토 지배권을 행사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우리 나라 속담인 ‘머리 검은 짐승은 들이지마라’라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한다고 생각했다. 같이 평화롭게 지내기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일방적인 약탈을 벌이는 경우도 많았던 노마들의 생활을 보면 말이다.
이렇게 북아메리카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후에 맞게 정주민들과 노마드의 생활들로 나누어 이분적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19세기 프랑스령이 이들을 식민지 지배를 시작하면서 이들의 생활은 바뀌기 시작하였다.
알제리와 저자가 조사한 북아메리카 남부 튀니지가 프랑스의 보호령에 편입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노마드들은 자신들이 자유롭게 정주민들을 약탈하면서 살아가는 생활양식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가 노마들을 일정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