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쇼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5.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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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라쇼몽을 보고 쓴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일한 진실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 영화 ‘라쇼몽’을 보고 ]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영화였다. 이 영화는 진실과 거짓의 구분이 모호한 상황에서 과연 유일한 진실이 존재할 수 있는가를 보는 우리에게 묻고 있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인지, 유일한 진실이란 것이 존재 할 수 있는 것인지에 관하여 말이다.
영화는 어느 사건에 관해 재판관 앞에 불려와 목격자와 당사자들이 각기 진술하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 사건은 숲길을 가던 어느 부부 중 사무라이인 남편이 살인된 사건이었는데, 이를 진술한 사람들은 모두 4명이다. 마사코와 사무라이 부부, 도적 타조마루, 그리고 목격자인 나무꾼이 바로 그들이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부부가 산길을 가고 있었다. 낮잠을 자다 부인인 마사코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도적 타조마루는 마사코를 빼앗기 위해 부부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속임수로 남편인 사무라이를 포박하고 부인인 마사코를 겁탈한다. 여기까지는 진술이 모두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사무라이는 가슴에 칼이 꽂힌 채 나무꾼에 의해 발견된다. 이제 여기부터가 문제이다. 당사자들의 진술을 들어보면 사무라이가 칼에 맞게 된 상황이 모두 다르다. 도적인 타조마루에 의하면 모든 것은 사실이며 사무라이도 자신과 결투하다 죽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부인인 마사코에 의하면 겁탈당한 자신을 바라보는 남편의 싸늘한 표정에 정신을 잃고 자신이 단도로 찔러 죽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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