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쇼몽` 감상문

소개글

영화 `라쇼몽`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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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쇼몽의 내용을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주제와 함께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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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에는 여러 종류의 자선활동이 있다. 자선단체들은 물질적인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하고 일반인들도 금액이 많든 적든 기부를 한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에 의하면 이러한 이타적인 자선활동들이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한 행위라고 말한다. 어떤 이들은 리처드 도킨스의 생각에 반대 입장을 표한다. 자기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 타인을 위한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임으로 그 행위에는 이기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나는 리처드 도킨스의 생각에 동의한다. 1차적으로는 타인을 위한 사회를 위한 행위이지만 그로인해 자기가 속한 사회가 발전하고 그 사회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가. 또한 자선활동에는 물질적인 대가는 없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이익은 존재 한다. 기업은 기부를 함으로써 긍정적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고, 연예인들도 그들의 자선활동이 알려짐으로써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자선활동을 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이타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에 대한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영화가 보여주는 인간의 이기심 속에서도 감독은 결말을 나무꾼이 버려진 아기를 데려가는 것으로 맺으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감독의 의도는 나무꾼의 이타적인 행위에 대한 희망이겠지만 나는 결말에서 그런 희망을 느끼지 못했다. 나무꾼이 선의로 아기를 데려가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 않은가. 나는 인간이 확실히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실 조차도 결국은 각자의 주관적인 가치관에 따라 조금씩 왜곡되어 기억에 남는다. 인간이 이기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은 슬프다. 하지만 나는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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