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본 기독교 교회사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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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인물 해석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승천으로 갓 태어난 교회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 없이 지상에 홀로 남게 되었다. 밖에서 볼 때 교회는 지도자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소명감과 열정이 남달리 뛰어났던 베드로가 실패와 수치를 겪으며 온건한 인물로 변화되어 이 간극을 메꾸게 된다. 예수님과 동시대인이자 예수님의 첫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제잗르의 대변자 노릇을 자주 하였던 이 베드로는 주님 승천 후에도 거의 35년 간이나 지상에 머물다가 A.D. 65년 경 순교를 당하였다(아마 로마에서 순교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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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물로 본 기독교 교회사
◉ 베드로(A.D. 65년경)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승천으로 갓 태어난 교회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 없이 지상에 홀로 남게 되었다. 밖에서 볼 때 교회는 지도자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소명감과 열정이 남달리 뛰어났던 베드로가 실패와 수치를 겪으며 온건한 인물로 변화되어 이 간극을 메꾸게 된다. 예수님과 동시대인이자 예수님의 첫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제잗르의 대변자 노릇을 자주 하였던 이 베드로는 주님 승천 후에도 거의 35년 간이나 지상에 머물다가 A.D. 65년 경 순교를 당하였다(아마 로마에서 순교했을 것이다.)
오순절 이전 베드로는 주도권을 잡고 성경을 인용하면서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세우는 작업에 착수한다. 오순절,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이 강림했을 때도 앞장 서서 설교한 사람은 베드로였으며 그 결과 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회심하였다. 베드로의 설교는 단순하고 직접적이었으며 열정적이었다. 그리고 기록을 보면 그는 갑작스럽게 박해가 돌발할 때마다 의연히 일어서서 난국에 대처하곤 하였다.
그러나 베드로의 중요성은 이러한 점들 외에도 두 가지가 더 있다. 우리가 아는 한 베드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무이한 구원자라는 사실을 최초로 주장한 인물이다(행 4:12). 이러한 측면에서 이 “도(the Way)를 따르는 사람들”(당시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때로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은 기존 유대 당국에 위협거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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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