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유전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7.2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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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인 유전자 책을 읽고난 독후감입니다.
그리 내용이 길지 않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을 생명공학적 지식들이 진부하게 나열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 책은 13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공학적 지식을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아도 단지 유전자, DNA 다윈 등 기본적인 지식만으로도 아주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저자는 사람이 왜 존재 하는가? 라는 첫 번째 챕터에서 이책에서 앞으로 다루게 될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맨 첫줄에 ‘지적 생물이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생물이 자기의 존재 이유를 처음 알았을 때’ 라고 서술하고있다. 그는 생물의 성숙을 다윈의 진화론에 비추어 저자 나름대로 해석을 하고 있다. 책의 이름속 유전자에 대한 정의를 그는 유전의 단위로 정의 내리고 있다. 유전자는 이기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이 이기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 졌지만 결코 유전자에게 지배당하지는 않는다고 책의 첫 장에서 말하고 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우리 모두는 같은 종류의 자기복제자(DNA)를 위한 생존 기계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서술하고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안정되려고 하며 이 안정은 모든 것들의 진화를 위한 하나의 조건이다. 유전자는 스스로 복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복제의 오류가 발생한다. 이 오류는 유전자에게 독이 될수도 득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진화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오류들은 득이 되었다. 그 변종들은 생존경쟁을 하게되고 살아남게 되는 종이 “안정”을 다시 찾게 된다. 이러한 설명들은 DNA를 위한 생존기계라는 말로 이어진다. 저자는 DNA를 불멸의 코일이라고 명명하고있다. 여기서 이름 붙여지길 불멸이라는 뜻은 사람이 죽는다고 하여도 DNA는 남아있다는 뜻이다. 즉 유전자는 영원이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는 이기적이지만 혼자 존재할수는 없다. 그래서 유전자끼리는 협동을 하는데 사람역시도 협동하면서 살아간다. 40억년 전 스스로 복제 사본을 만드는 힘을 가진 분자가 처음으로 원시 대양에 나타난 이래, 이 불멸의 코일인 자기 복제자는 절멸하지 않고 생존기술의 명수가 되었으며, 그것들은 생존 기계에 해당하는 생물의 개체 속에서 안전하게 존재한다라는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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