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으뜸헤엄이]를 읽고

소개글

동화 [으뜸헤엄이]를 읽고쓴 독후감 입니다,
예쁜 표지도 합께 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동화책을 찾다가 으뜸헤엄이가 눈에 띠였다. 책 겉표지에 칼테콧 수상마크가 붙어 있었다.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 로 불리는 랜돌프 칼데콧은 32세부터 세상을 뜨기 전까지는 구전 동요와 민요를 바탕으로 하여 해마다 두 권씩 그림책을 내놓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였다. 특히 회화, 브론즈, 조각 등 다방면에 걸쳐 솜씨가 좋았는데 <옛날의 크리스마스>라는 단편집에 그린 삽화가 호평을 받으며 토이북 의뢰를 받게 되었다. 칼데콧은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그림을 그렸는데 이런 관점에서 확장의 천재라 불린다. 칼데콧의 그림책들은 그림이 없다면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진정한 의미에서 첫 번째 그림책들이라고 하였다. 그 후 해마다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그림책에 수여하며,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상이 제정되었다. 칼데콧 상을 받을 만큼 얼마나 훌륭한지 읽어 보기로 했다.

으뜸헤엄이의 작가 레오 리오니에 대해서 알아보니 그는 그림 책 작가가 되기 이전에 이미 회화와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눈에 띄는 경력을 쌓아 왔으며 그가 처음으로 어린이 책을 만 든 것은 거의 50세가 다 되어 서였다.
1959년 어느 오후, 리오니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좌석 사이 를 뛰어다니는 손주들 때문에, 가지고 있던 잡지에서 파랑 색과 노랑색, 그리고 초록색을 동그랗게 찢어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아주 독창적인 작품인 <파랑이와 노랑이>이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방을 `내 동물원, 식물실습실` 이라고 부를 정도로 자신의 방에 애벌레, 사마귀, 잠자리, 물고기나 개구리, 달팽이, 흰 쥐등을 키웠는데, ` 축소 된. 세상, 사랑과, 증오 배고픔, 기쁨, 두려움, 죽음, 변신이 일어나는 드라마를 위한 극장 이었다`라고 하면서 `그것이 바로 은유였고 예술 이었다`라고 회상하고 있다.

참고 자료

동화 [으뜸헤엄이],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