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구원과 다른 종교의 구원관 변증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10.06.1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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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입
1) 이슬람
2) 불교
3) 힌두교
4) 천주교와 개신교의 비교
본문내용
현대의 상대주의 사상은 독선적 배타주의를 멸시하며 평화주의 사상은 종교간의 평화를 요구한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따라 종교 다원주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만이 존재한다 는 전통적 사고에 도전하며 종교 다원주의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독선적이다, 배타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구원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가톨릭은 익명의 그리스도인(Anonymous Christian)을 수용하며 상당히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익명의 그리스도인은 가톨릭 신학자인 칼 라너의 주장인데 그는 복음을 듣지 못하거나 심지어 복음을 거부한 사람들도 그들 스스로의 양심과 도덕적 가치에 따라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러한 칼 라너의 주장은 바티칸 제 2차 공의회(1962~1965) 이후 채택되어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기독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종교 다원주의나 익명의 그리스도인과 같은 이론을 경계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는 이러한 종교 다원주의나 익명의 그리스도인을 배격하는 것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구원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기독교에서의 구원의 의미는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중심적인 것은 죄(罪)로부터의 구원이다. 기독교의 전통에서는 죄가 인간의 유한성의 의미로 이해되어 왔고, 인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고 본다. 결국 하나님의 도움(은총)없이는 구원이 될 수 없으며 구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다른 종교와 기독교가 구원에 관해 가지는 입장 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Clinton, Stephen. Peter, Paul, and the Anonymous Christian:A Response to The Mission Theology of Rahner and Vatican II October, 1998 The Orlando Institute, Leadership Forum November, 1998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http://100.naver.com/100.nhn?docid=702616
http://holyqt.com/xe/?mid=theme03&category=4006&page=1&document_srl=4049
http://blog.daum.net/sdsd4473/796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