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의 목적과 난점
- 최초 등록일
- 2010.06.0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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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주의의 대안으로서의 실물교육에 들어있는 인식론적 난점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위해서는 먼저 ‘언어주의’는 무엇이고, 또 ‘실물교육’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누가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그 답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글은 실재의 의도가 남긴 찌꺼기나 마찬가지이다. 똑같은 질문을 해도 뜻이 다를 수 있으며 또한 읽는 사람에 따라 강한 생명력을 가지기도 하고 쓰레기가 되버리기도 한다. 독자가 ‘저자와의 만남’을 갈구하는 것도 글이 갖는 ‘도’의 실재를 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글은 ‘도’자체가 아니더라도 ‘도’를 전달받고 전달하는 거의 유일의 매체라서 나는 전적으로 이 책의 ‘글’에 의존해서 질문에 답해야한다. 글의 실재인 이홍우 선생님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말이다.
목차
『언어주의의 대안으로서의 실물교육에 들어있는 인식론적 난점은 무엇인가』
교육의 목적은 ‘이름’인가 ‘몸짓’인가?
본문내용
『언어주의의 대안으로서의 실물교육에 들어있는 인식론적 난점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위해서는 먼저 ‘언어주의’는 무엇이고, 또 ‘실물교육’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누가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그 답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글은 실재의 의도가 남긴 찌꺼기나 마찬가지이다. 똑같은 질문을 해도 뜻이 다를 수 있으며 또한 읽는 사람에 따라 강한 생명력을 가지기도 하고 쓰레기가 되버리기도 한다. 독자가 ‘저자와의 만남’을 갈구하는 것도 글이 갖는 ‘도’의 실재를 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글은 ‘도’자체가 아니더라도 ‘도’를 전달받고 전달하는 거의 유일의 매체라서 나는 전적으로 이 책의 ‘글’에 의존해서 질문에 답해야한다. 글의 실재인 이홍우 선생님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말이다.
먼저 책 속의 ‘글’에 담긴 ‘언어주의’에 대해 살펴보겠다. 우리가 공부라는 것을 할 때 책에 있는 내용을 암기해서 그 말을 외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책에 있는 말을 기계적으로 떠들 수 있는 사람이 ‘언어주의’적으로 공부를 한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대로 ‘글’은 찌꺼기라서 ‘도’와는 엄연한 간극이 있다. 즉 ‘도’가 없이 남의 말을 자기의 말인 양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이고 그런 사람들은 그야말로 ‘곤란한 상대’가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콜버그식 도덕 수업 콜버그는 도덕성 발달 단계를 3수준 6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 때의 도덕교육은 원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도덕성을 진단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