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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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명을 찾아서를 읽고 쓴,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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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소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왔기에 이번에 읽은 비명을 찾아서는 꽤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 되었다. 기숙사 룸메이트인 형이 이 강의를 듣는데 그 형의 책을 빌려보게 되었다.이 책은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마치 6.25사변 때 우리가 북한에게 점령당해 공산국가가 되었다면?고구려가 아닌 신라가 삼국통일을 했다면?과 같이 ‘이토히로부미가 합이빈에서 안중근에게 총격을 받았으나 부상만 입었고,
일본이 한국을 계속 지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우리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를 설정하여 쓴 소설이다. 제출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읽은 탓인지 중간부분은 약간 대충 읽은 감이 있기도 하지만.....먼저 내용을 요약해보겠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히데오(조선어 이름은 박영세)라는 사람이다. 그는 아내와 딸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고 청년기를 지나 중년기를 향해 가고 있는 39살이다. 시를 좋아해서
1년에도 백여편이나 시를 쓴다. 도끼에라는 26살짜리 여자를 좋아하는데, 그녀를 통해
시상을 찾고, 시를 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조선인’이라는 것에 약간의 콤플렉스를 갖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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