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3.2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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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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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숙제를 하기위해 집 근처에 있는 무등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 별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책들의 제목을 컴퓨터로 검색하고,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책들 몇 권을 내가 읽을 후보들에 포함시켰다. ‘이 책은 너무 오래된 책이라 읽기가 어렵겠는데’, ‘이 책은 별로 흥미가 가지 않는데’라는 생각에 몇 권의 책들을 리스트에서 제외하던 중 발견한 책이 바로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이라는 책이었다.
솔직히 말해 제목만 들었을 때는 별 느낌이 없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을 유인하려는 그저 그런 책들 중 하나로만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현대의학의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라는 추천사를 본 순간 ‘바로 이 책이야!’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건 내가 무척이나 궁금해하던 바로 그 점이었으니까.
일단 이 책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자.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의사들의 오류가능성에 대해, 2부에서는 의학의 수수께끼와 미지의 세계, 그리고 그에 맞선 싸움에 대해, 마지막 3부에서는 의학의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내게 가장 와닿은 부분은 1부의 ‘오류 가능성’ 부분이었다. 이는 가장 첫 부분이라서 내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읽은 부분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내가 이전부터 궁금해했고,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라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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