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풍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1.14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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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형경이 쓴 심리 에세이 사람풍경을 읽고 쓴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풍경이란 책을 과제 때문에 학교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빌리는 새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신간을 제외한 새 책은 사람들의 손을 덜 탔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왠지 재미없을 것 같다는 단순한 선입견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출간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무척 너덜너덜 해 보였다. 그래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은 꼭 책을 소장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여행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수업시간에 제시해 준 책들은 하나같이 조금은 지루하고 따분했는데 이 책은 여행서라서 그런지 읽기 쉽고 편했다. 개인적으로 책은 지하철에서 주로 읽는다. MP3로 음악을 들어면서 책을 읽으면 집중도 잘 되고 꼭 내가 책 속으로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지난 여름에 김동영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라는 미국 여행서적을 읽었었는데, 그 책도 재미있게 봤었다. 누구나 여행서적을 읽으면 그 나라에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듯이 그 책도 역시 그러했다. 조금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미국에 대해 썼음에도 불구하고..
사람풍경은 그 책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일반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평범하게 보이는 일,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도 작가눈에는 특별하게 보였나 보다. 그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속의 사건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 놓은점도 놀랍다.
참고 자료
사람풍경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지은이 김형경(소설가)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