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9.2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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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모던타임즈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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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모던 타임즈’는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비인간화와 통제와 감시에 대한 문제를 가장 적절하게 제시한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은 1930년대로 산업화가 절정에 달하던 시대였다. 또한 기술이 발달함에 나날이 편리해지지만 그 속에서의 인간은 자본가와 노동자계급으로 나뉘고 노동자계급은 자유를 잃고 감시와 통제된 삶속에서 살아간다. 인간이지만 인간다운 생활을 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비애와 슬픈 현실을 이 영화는 채플린이라는 배우를 통해 풍자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영화 ‘모던 타임즈’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나사 조이는 일을 하는 채플린은 담배를 필 여유도 없는 작업장에서 나사를 조인다. 결국 직업병을 얻게 된 채플린은 보이는 것 모두를 돌린다. 여자의 치마 단추, 동료들의 코 등 돌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돌린다. 그러다 채플린동료들의 코를 돌려 쫓김을 당한다. 하지만 채플린이 컨베이어를 돌리자 컨베이어로 돌아가 다시 자신의 일을 하고 다른 동료가 컨베이어를 멈추자 다시 채플린을 뒤쫓기 시작하는 것 이였다.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노동자들에게는 자유의지는 없는 것이다. 컨베이어가 돌면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일로 다시 복귀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미친 사람 취급을 받은 채플린은 병원에 가게 되고 퇴원 하던 날, 기가 막힌 우연으로 시위의 앞에 서게 된다. 채플린은 여기서도 놓치지 않고 자유(Liberty)가 든 현수막을 보여준다. 채플린이 원하는 건 인간의 자유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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