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소유냐존재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9.2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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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하여 A+을 받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소유냐 존재냐 개관 - 인간실존의 문제
2. 줄거리 요약
3. 존재의 이유와 삶의 양식
4. 인간의 삶과 소유의 역사
5. 소유양식과 존재양식을 통해 본 현대인
6. <소유냐 존재냐>에 대한 비판적 접근
7. 상실의 시대
본문내용
1.《소유냐 존재냐》작품개관
《소유냐 존재냐》의 저자 에리히 프롬은 1918년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법철학과에 입학하였으나, 2학기만에 1919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옮겨 사회학을 배웠다. 당시 교수는 알프레드 베버(유명한 정치경제학자인 막스 베버의 동생), 카를 야스퍼스, 하인리히 리케르트 등 이었다. 192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졸업 후 하이델베르크에 있던 프리다 라이히만의 정신분석 치료소에서 정신분석학을 연구하여 1927년 자신의 진료실을 열게 되었다. 1930년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본산인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 들어가 자신의 정신분석학 이론의 정립을 마쳤다. 나치가 독일을 장악하게 되자 유태인이었던 프롬은 제네바로 옮겼으며, 1934년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컬럼비아 대학교 재직 동안 프롬은 카렌 호나이(Karen Horney)와 공동으로 자기 분석에 대해 연구하였다. 컬럼비아 대학교 이후 에리히 프롬은 1943년부터 워싱턴 정신분석 학교에서, 1946년부터는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연구소에서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정신과 의사로서 재직하였다. 1950년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과 의과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였고 1965년 이 대학교에서 은퇴하였다. 이 기간동안 1957년 ~ 1961년에는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1962년에는 뉴욕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수임하기도 하였다. 1974년 스위스 무랄토로 이주했으며 1980년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프롬의 사상의 특징은, 프로이트 이후의 정신 분석 이론을 사회 정세 전반에 적응한 것에 있다. 그의 대표작인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는 파시즘의 심리학적 기원을 밝혀, 민주주의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밝히고 있다. 프롬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생물학적 성장이나 자아 실현이 방해될 때에, 일종의 위기 상태에 빠진다. 이러한 위기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나 사디즘, 마조히즘 및 권위에 대한 복종 또는 자신의 자유를 부정하는 권위주의로 빠지게 된다. 이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롬은 자아를 실현하는 생활이 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