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경제사] 미시사와 거시사
- 최초 등록일
- 2002.03.26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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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시사와 거시사' 서평입니다.
정리 잘되어 있는 것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 미시사? 거시사?
§ 미시사와 거시사에 대한 입장
① 위르겐 슐룸봄
② 찰스 틸리
③ 조반니 레비
④ 마우리치오 그리바우디
§ 미시적 접근에 대한 오해
§ 맺음 말
본문내용
흔히 역사에는 정사와 야사가 있다고 한다. 정사라는 것은 그것이 사료로서 근거가 분명해 객관적 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야사는 그 사료가 주관적인 것으로 사료를 작성한 사람에 따라서 역사적 실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달라서 일반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료이다. 그러나 그렇게 정사와 야사를 구분한다는 기준 자체도 사실은 애매모호한 것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 의해 쓰여진 것을 확실한 객관적 사료로만 볼 수 없는 것이, 그 역사서술 자체가 국가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쪽으로 역사서술을 하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특정인물에 의해 쓰여진 야사라 할 지라도 오히려 그것이 역사적 실재에 보다 가깝게 서술한 것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여태까지 인정받아온 역사인식에 대해서 특수한 것을 통해 역사를 다시 바라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경향이 대두되면서 역사학계에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바로 미시사적 관점이다.
20세기들어 역사학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미시와 거시의 논쟁이라 할 수 있다. 70년대에 시작하여 경제학의 분야에서부터 크게 대두되었던 이 미시사라는 분야는 이제 역사학 분야에까지 그 범위를 넓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새로운 역사연구의 조류는 한국사의 연구에로 영향을 끼쳐 한국사 연구에도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