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88만원 세대` 비평

소개글

잘나가는 경제서 <88만원세대>에 대한 다소 비판적인 시각.

목차

* 책의 1장에서부터 등장하는 선정적인 단어. ‘섹스’
* 제목인 ‘88만원 세대’에 맞춘 부자연스러운 세대분류.
* 유신세대 vs 20대?, 10대 vs 20대 vs 30대?

본문내용

내가 이 책에서 원하던 메시지가 어쩌면 ‘20대 젊은이들이여 지금의 경제 상황은 이런 상태이니 이렇게 대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는 식의 부드럽고 희망적인 내용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단호하게 ‘20대들아, 너희는 지금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지옥 안에 갇혀있다.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열심히 한번 살아 보렴.’ 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잘 나가는 책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이 많을 것 같아 본래의 내 생각이 동화되지 않게 흔한 인터넷 검색도 해보지 않은 채 글을 쓰고 있다.
그만큼 미흡하겠지만 ‘88만원 세대’를 88만원 세대인 내가 거금 1만2천원을 주고 책을 구입했으니 아무리 서투르더라도 이 정도의 감상평은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