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구조 변화와 대중문화
- 최초 등록일
- 1999.10.16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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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990년대식 존재에 대한 물음
* 소비구조 변화의 특징
* 1980년대 후반의 소비지출 구조 변화의 함의
* 문화의 시대
* 우리 시대의 진보란 무엇인가?
* 원초적 욕망과 억압, 해방의 정서에 대하여
* 세대에 대하여
* 표준적 이데올로기에 입각한 대량,대중적 운동의 쇠퇴
* 조직의 변화
*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대하여
* 새로운 계층 현상들
* 새로운 운동
* 새로운 영역과 자세
본문내용
- 내구 소비재와 서비스 부분의 증가(增加)
- 상품성격별 지출구조 추세에서는 내구재와 개인 서비스 부문의 비율이 증가하고 식료품비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 한편 내구재와 개인(個人) 서비스 부문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도시가계의 소비지출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 이러한 경향은 자본가 계급과 신중간 계급 등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계급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노동자 계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987년 이후에는 내구재와 개인 서비스에 대한 소비지출 비율의 계급간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내구 소비재와 서비스 부분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내구 소비재의 확산은 대량생산 체제에 입각한 축적양식이 어느 정도 내재적인 동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 1990년대의 소비구조는 육체적 노동력 재생산과 관련된 기본적 욕구의 충족단계를 넘어 정신적 노동력 재생산과 문화에 대한 욕구가 확산되는 소비단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 오락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의식주로 대표되는 육체적 재생산 비용이 줄어드는 현상은 노동력 재생산에서 필수 생활 수단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 이는 서비스 사회, 문화 및 정신적 여가의 중요성이 커지는 후기 자본주의의 소비 자본주의적 요소를 엿보이는 현상이다(상품용도별,긴요도별 지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