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현장을찾아서) 답사를 진행하기 어려울 경우 교재에서 소개한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답사지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22.07.05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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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를 진행하기 어려울 경우 교재에서 소개한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답사지 만들기
<아래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
① 선택 이유 : 역사적 중요성, 답사지역만의 특성 등을 언급
② 답사 계획 : 일정 및 기간, 방문할 곳 조사, 경로도 작성 등
③ 답사할 유적, 유물에 대한 사전 조사 : 문헌, 인터넷 이용
④ 향후 답사해보고 싶은 지역과 이유 : 과제로 제출한 답사기 내용과 연관하여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화엄사’의 역사적 중요성 및 특성
2. ‘화엄사’ 답사 계획
1) 일정 및 기간
2) 방문할 곳(화엄사) 조사
3) 화엄사 경로도
3. ‘화엄사’ 유적 및 유물에 대한 조사
Ⅲ. 결론 (향후 답사해보고 싶은 지역과 이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엄사’가 위치하고 있는 전남 구례는 북쪽으로는 전북의 남원, 그리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전남의 곡성과 광양 및 순천, 동쪽으로는 경남의 하동과 접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편찬되어진 ‘신증동국여지승람’를 보면 구례군 석주관성(현재 토지면 송정리)이 영남지역에서 호남지역으로 통하는 길목이라는 대목을 확인할 수 있다. 7세기 후반에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다소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려는 차원에서 영·호남 만남의 주요 길목인 구례를 주목했다고 한다. 이에는 불교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백제인들이 많이 살았던 구례를 무대로 하여 의상대사(625~702) 등과 같은 신라 승려들은 화엄 사상을 펼쳤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 및 사단은 끝없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서로가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것이며, 결국 대립을 초월하여 하나로 융합한다는 ‘법계연기론’이 그의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갈라진 나라들이 단일의 나라가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논리를 기반으로 백제 망국민들을 토닥거렸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례는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화엄 사상을 펼치기가 아주 좋은 환경이었다. 조선 후기 인문지리학자인 이중환은 ‘택리지’를 통해 “사람 사는 곳에 경치가 아름답고, 물산이 풍부하여 소출이 넘쳐나면 인심 또한 자연스레 넉넉해진다.”라고 하면서 “구례의 경우 이 세 가지(경치, 물산, 인심)가 아름다움을 갖추어져 있다.”라고 기술했다.
참고 자료
송찬섭 외, 역사의현장을찾아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김선태, 천년 고찰 화엄사, 유페이퍼, 2013.
최영욱, 사찰 관광을 통한 포교 활성화방안 연구 : 화엄사권역을 중심으로,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 2018.
김민석 기자, 사찰의 문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나? 화엄사 문에 대하여, 오마이뉴스, 2020.03.24.
안영배 기자, 평안한 땅의 기운-가슴엔 푸근함…구례 화엄사를 빛낸 고승들, 동아일보, 2021.5.14.
화엄사 공식 홈페이지 http://hwaeomsa.idana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