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짊어지고 세상 사람들도 행하지 않는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이지 않을까. ... 그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내는 것에 큰 관심이 있는 것이다. ... 하지만, 말씀 따로, 생활 따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세상을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이라고 이야기하지 못할 것이다. 실천의 삶을 살지 못할 때가 허다하다.
늘 이 세상은 보이는 이것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에 휩싸여 살았다. 그리고 늘 우주라는 일종의 삶의 배경을 생각했으며, 미지의 세상에 대해 생각했다. ... 마음의 문을 열고, 스스로를 관찰하다보면 세상의 고통이나 힘겨움은 사라질 것이며, 대단한 일들을 해내는 기초 체력을 갖추게 된다. ... 저자는 이 아미그달라를 한발 떨어져 그저 지그시 바라보는 것만으로 이를 통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얼마 전에 읽은 세네카가 한 말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어린왕자는 꽃이 말하길 자신 같은 꽃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라고 해서 그렇게 믿었고 그래서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평범한 꽃이었다는 생각에 울기 시작했다. ... 조정사는 사막이 그저 아름답게 느껴졌을 뿐 사막이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어서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지만 이제 깨달았다. ...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모든 일이 귀찮아지고 인간관계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고 그저 나만 잘살면 되지 하는 어른이 되었다.
요즈음 더 가지려는 앙칼진 목소리가 세상을 뒤덮고 있다. 정치인들은 서로에 대한 험담을 예사로 하고, 그에 따라 세상을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부유한다. ... 여기에 산사를 통해 느끼는 맛은 그저 덤이다. 그곳에서 저자가 추억하는 스님은 그의 붓끝에서 오롯이 살아난다. ... 그리고 저자는 스님의 말씀처럼 세상을 맑은 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과학자, 패러데이라고. 패러데이는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훌륭한 과학자가 되었다. ... 남들이 그저 주어진 것을 그냥 믿고 의심조차 하지 않을 때, 그들은 관찰하고 생각해 결국에는 얻어내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 과학자라면 그저 천재적이고 나와는 거리가 먼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도 놀기 좋아하고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이다.
이런 세상에서 자라온 대한의 아이들은 어쩌면 돈을 위해 달려온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래 자료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을 설명해준다. ...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세상’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너무나도 우리 현실을 잘 말해주는 것 같아 괜히 씁쓸해지는 말이다. ... 당장 바꿀 수 없는 문제라는 이유로 그저 방치해두는 것은 더 큰 문제를 키우는 최적의 방법일 것이다. 누군가의 희생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나는 창문을 통해 바깥 구경을 하며 그저 몸을 맡길 뿐이었다. ... 내가 믿었던 편한 세상에 숨겨진 현실을 직시하니 머리가 지끈 아파졌고 몸을 비틀비틀 하며 벽에 기댔다. ... “세상이 많이 편해졌어” 나는 자율 주행 대중교통을 지나서 미리 폰으로 호출해놨던 자율 주행 자동차를 타고 목적지를 입력한 후 자동차에 몸을 맡겨 잠이 들었다.
‘세상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실천의 대상이다'. 실천의 대상인 세상을 그저 바라만 보는 관조의 무리 속에서 몸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건, 아주 잠깐의 용기인 것이다. ...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일차원적인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단순하고 유치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두 가지 의견 모두 나름의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 신학교를 다니던 소년 산티아고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양치기의 삶을 선택한다.
우주라는 텅 빈 무한한 공간에서 무한한 빛의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이 세상은 그저 인간의 생각으로는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 이 세상을 구성하는 진실에 가장 많이 근접한 의견이라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이 세상을 눈앞에 사건만 보지 않고, 좀 더 깊은 차원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어떤 집중력이 생길 것만 같다.
그저 인간이 붙여 놓은 인위적인 개념. 인간에게 좋은 것도 있지만, 그 대상이 자연에게 나쁠 수도 있음. ‘피상적인 상대성’. ... •그에게 있어서 근원은 다른 요소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스스로 세상을 이룰 수 있어야만 했다. 동시에 세상의 모든 특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그가 말하는 지혜는 세상이 만물유전하고 있다는 바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세상은 끊임없이 흘러간다. 그게 ‘판타레이’. 만물 중에 멈춰있는 것은 없으며 운동 중에 있다.
삶을 살아가는 목적이나 이유를 알 수가 없어서 수많은 시간을 그저 낭비하게 되었습니다. ... 교훈을 배우기 위해서 세상에 왔다는 글을 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거창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책을 완성을 하지 못했어도 그저 시작한 것만으로도 행복해하셨다는 예시를 읽으면서 결과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본 드라마나 영화에서보다 그녀가 출연한 연극이 훨씬 많았다는 점, 내가 보았던 김혜자 선생님의 배역은 그저 누군가의 ‘어머니’였는데, 그녀에겐 그저 어머니가 아니라 모두 다른 ... 그녀는 이 세상에 태어나 아주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고 세상을 밝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 이토록 불합리하고 악이 판치는 세상에서도 결국 사랑이 승리한다. 이런 말이 멋모르는 낭만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사랑은 이 세상에 마지막 남은 희망이다.
아니면 이 세상이 그를 파수꾼이 될 수 밖에 없도록 내 몰고 있는 것은 아닐까? ... 그저 변해감을 지켜봐야만 한다. 이 작품을 읽고 있노라면 그 안타까움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마음이 시리다. ...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해간다. 홀든이 찾아간 박물관 유리 진열장 속 모형들만이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킨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것들은 그대로다.
사람이 죽고 태어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이고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물은 죽게된다. ... 어쩌면 자신이 없는 세상을 살아갈 아내를 위한 선물을 남겨놓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라면 ’죽음‘이라는 것을 거칠 수 밖에 없다. 누군가는 ’죽음‘자체가 무서울 수도 있고 누군가는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 무서울 수도 있다.
나는 이런 거창한 것들 말고도, 그저 쉽게 우리들이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극중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가족들 생각은 안해요?’ ...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많은 역사적 사건이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을 따라 떠내려갔지만 이런 사회가 그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 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인 세상. 그것이 1987년의 사람들이 바라왔던 세상이었을 것이다. 자욱하게 낀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는 것처럼 우리 사회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적어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이 되길 염원하는 사람이라면 켈리의 그런 정신을 믿고 따라야 한다. 나도 이제 좀 더 세상을 열심히 살아보려는 힘이 난다. ... 지금의 켈리델리가 아니라 그저 그런 도시락 판매점이 됐을 수도 있다. ... 내가 열심히 할수록 운이 따라오고 기적이 일어나며 세상이 나를 응원하리란 확신이 있어서다.
지금 너무 힘들다고 말해도 될 텐데 그저 감기 때문에 하루 쉰다고 말하고 있으니... 과연 말하지 않았을까요? 아픔을 호소하지 않았을까요? ...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보니 굳이 내 손에 똥을 묻히지 않아도 세상이 다 알아서 갚아준다. 당하고만 살라는 말이 아니다. ... 전화를 거신 분이 잠시 잊으셨나봐요 그런데 정말 슬픈 건 그 누나의 병은 마음의 병이고 그 아픈 마음을 어디에도 기대지도, 나누지도 못한 채 유일하게 흰 가운을 걸친 의사에게 자신을 그저
##그것만이 내 세상## 1. 줄거리 2. 감상평 -이 영화의 주인공은 진태다. 진태는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다. ... 또 다른 주인공인 진태의 형은 잘나가던 복서이자 wbc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사정으로 인하여 그저 동네 백수로 지내고 있다. ...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장애인이라 가능성이 없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정신장애인이기때문에 다른 시선으로 보고 그로 인해 당연히 가져야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쌍둥이 마녀 유바바와 제니바는 끊임없이 대립하고 있었고, 그 갈등으로 인해 세상의 사람들이 불행해지며 세상은 황폐해졌다. ... 치히로도 목욕탕에서 일하기 위해 본명은 빼앗기고, 그저 천 번(1,000번)이라는 뜻의 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 그는 그저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새로운 이론을 선택했고, 그것을 잘 이용해 위기를 모면한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