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에게 그저 배부른 투정이라거나 행복한 고민이라고 조언을 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마찬가지로 어차피 인생은 허무하고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그저 대충 살라는 입장과도 달랐다. ... 빵을 맛있게 만들었던 할머니는 이제 세상에 없지만 할머니가 남긴 레시피는 아이들에게 전해져 세상에 남겨지게 된다는 뜻이다.
필요 없는 것 같아 그저 그대와 함께하며 서로를 바라보며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뿐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그대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내게는 영원히 ... 하나뿐인 사랑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뿐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그대와 함께하는 이 순간은 모든 것을 빛나게 만들어 그대의 눈동자에 비친 나의 모습 따뜻한 그대의 손길에 내 ... 가고 싶어 하나뿐인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마주보며 서로를 이해해 가야해 어려움이 닥쳐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나아가야 해 그대와 함께하는 이 순간 내게는 온 세상이
그저세상을 떠돈다고 내게 보물이 올까? 세상을 떠다니며 산티아고가 말하는 피라미드는 어떻게 찾을까? 내가 여행이라는 것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었을까? ...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저 돈을 많이 벌려고 거대 한 우주의 지구라는 별에 태어난 것일까 나라는 양치기도 꿈은 있다. ... "나에게도 꿈이 있어라고 말하며 사실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깐" 세상에 도전에는 겁이 나지 않는 것이 없다. 투자를 하는 사람, 꿈을 찾아 직업을 그만두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람.
눈은 이내 그칠 것이기에 그저 눈뜬 후, 그가 바라본 세상에서 부디 안식을 찾길 바랄 뿐이다. //끝// ... 작가 또한 '작품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라는 등의 휘황찬란한 의도가 아닌 그저 그것만을 바랐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모르는 현실의 편린이 마음속에 고스란히 박히기를. ... 이 짧은 한편의 드라마는 그저 그들이 바라본 세상을 그려내면서 그들의 마음을 묵묵히 읊어내었고 그 끝엔 흔하디흔한 교훈 따윈 없었지만 그들이 느꼈을 허탈과 공허라는 감정만은 의심의
'오색 빛 하늘 별 숲 사이로 너라는 꽃이 피어나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네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한 남자일 뿐' 세상의 반을 가지는 것보다 상대라는 꽃에 머무는 작디작은 ... 영원이 될 때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달에 네 목소리가 보여 오색 빛 하늘 별 숲 사이로 너라는 꽃이 피어나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네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남자일 뿐 ...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네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한 남자일 뿐 오롯이 나를 비춰요 어둠이 드리워도 눈이 부시게 눈물조차 반짝이는 밤의 기적을 노래하네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찰나가
수학을 그저 문제풀이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언어, 설명하는 언어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 숫자는 그저 1, 2, 3, 4 같은 수량이 아니라 어쩌면 우주와 인간 그리고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해석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했다. ... 수학에 대한 공부, 이해의 자세를 그저 문제풀이에서 바꿔야 한다고 느꼈다. 수학은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해석할 수 있는 학문인 것 같다.
그건 그저 죽음일뿐이야. 마음 쓰지 말아" 하고.“(p413) “나도 좋아해, 이 곡은. ... 우리는 그저 와나타베의 동선을 따라가다 계속해서 아려지는 마음을 부여잡으며, 공감하다 소설의 끝을 맞이한다. ... 책소개 상실의 시대를 지나는 세상 모든 청춘을 위해!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무라카미 하루키를 대표하는 『상실의 시대』.
세상을 나누어 보는 것 자체가 자신을 알게 가두어놓는 것이었고 그저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의 경험에도 이런 상황이 있음을 깨달았다. ... 나는 그저 망상 속을 걷는데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지금까지 세상을 너무나도 복잡하게 바라보지는 않았는가.
세상을 장악해서 얼마나 더 좋은 인공지능의 세상을 구현할 수 있을까. ... 처음엔 왜 늘 로봇이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인간을 죽이고 세상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가진 존재로 묘사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들이 인간을 죽여 얻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 소설 초반에 들었던 의문인 ‘대체 왜 인공지능은 인간을 학살하는가.’는 그저 인간 중심적인 차원에서 나온 두려움이 아닐까.
영화 ‘원더’가 그저 영화 속 판타지 적인 이야기로만 남는 것이 아닌 정말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 그저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만들어 놓은 망상일 뿐 다른 것은 그저 다른 것일 뿐인데, 우리가 한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그저 우리의 시선만 바꾸면 될 뿐. ... 어기의 누나 때로는 친구 잭의 관점으로, 편견 가득한 세상에 놓은 어기를 항상 걱정하는 부모님까지.
생전에 세상으로부터 배척당한 무수한 예술가들이 그러했듯이, 왕샤오뽀의 작품과 그의 세계관 등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비로소 주류 문단의 관심 범주 안에 들어올 수 있었다. ... 그러나 천칭양은 모든 것에 개의치 않게 되며, 그저 있는 힘껏, 온 마음을 다해, 그 육체적 광란의 욕정을 체험하고자 했을 뿐이다. ... (그저 논의라도 해봐야 했고, 어느 한 명이라도 그녀의 편이 되어준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결코 가볍게 포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겉으로는 가시 돋친 까칠한 성격이지만 속마음은 한없이 여린 소녀라든지, 아니면 그저 평범한 존재인데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존재가 된다든지 등등. ... 어렸을 땐 그저 순수하고 귀여운 캐릭터로만 보였는데 지금은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인간 군상으로만 보였다. 가령 여우라든지 장미꽃 그리고 뱀 등등....... ... 세상 모든 사물에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고 말이다.
이용자들이 필터 버블은 통하여 자신만의 세상에 갇히게 되는 ‘주목기계’로써의 페이스북이되는 것이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도 실패한 대중운동도 많았다. ... 페이스북은 그저 ‘정치기계’일 뿐이다. 이러한 권위주의 정치지도자들은 허위뉴스의 주요한 생산자가 된다. 그렇게 페이스북이 ‘허위정보 기계’ 되어간다. ... 그렇기에 시바교수는 민주화, 혁명 기계가 아닌 그저 ‘시위기계’라고 풀이 한다. 페이스북은 오히려 반민주적,권위주의적 정부를 만들어낸다.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가 이러하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경제적으로 큰 여유를 갖는 지렛대가 될 것이며, 결국 세상의 온갖 사기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의 길로 이르는 것이라 말한다. ... 알아야 할 건, 세상이 예측하기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 그 비밀은 그저 얼마 안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주식에 투자했고 수십 년을 기다렸다는 것이다. 시간만을 활용했고, 엄청난 복리로 그저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내내 그렇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라고 해서 특별히 어떤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저 암기능력이 조금 앞섰을 뿐일 수도 있다. ... 문제를 이해하고 다른 문제와 연관시키기 위한 암기는 그저 시험 통과를 위해 지식을 억지로 암기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더구나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 원대한 꿈을 지닌 사람들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창조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다.
그러나 헬름홀츠를 비롯한 문명인에게 로미오와 줄리엣이 보여주는 사랑은 그저 낡은 것이자 현시대에서 융통되지 않는 낡은 개념에 불과했다. ... 인디언 세계에서 풍요의 의식이었던 채찍질은 그들에게는 그저 유희거리에 불과했다. 과학과 세계는 발달했지만 이 세계의 문명인들은 과연 그만큼 발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 자신들이 추구하는 과학의 본질을 꿰뚫기보다는 그저 앞에 놓인 행복만을 좇고 있다. 존에게 사람의 삶, 아픔과 사랑, 고통을 알려준 것은 셰익스피어의 문학과 인디언들이었다.
스스로 좋아하고 익숙해하는 일이라면 그저 재밌게 일을 마무리하고 크게 신경을 많이 쏟아 붇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 그저 좋아서 했던 일이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좋아했던 구절들은 변화하고 싶은 모습과 삶의 방향성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 일을 하지 않으면 그저 편안하고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하지 않게 된 긴 시간이 삶을 무료하게 만들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깊은 몰입에 빠지고 난 후에는 내면의 통합 뿐 아닌 세상과 합치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그저 다른 사람들이 이미 검토한 대본에 따라가며 본인에게 규정된 역할을 그저 받아들이는 사람을 뜻한다. ... 이런 경우 수동적이며 외적인 요인에 따라 자신의 삶을 그저 생존하는 데 목적을 가지게 된다. 4.
산파란 아기를 낳을때 옆에서 보조하는 역할로써 개개인의 사람들의 진리를 낳기위해 자신은 그저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이 동시에 일어나야 비로소 병아리는 세상에 나오게 되고 진정한 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들 수 있습니다. ... 어미닭이 알을 품어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기간은 21일정도 되는데, 그 중 어미닭이 알을 품은 지 18일이 지나면 알 속의 병아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