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단어 주관적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2.08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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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에세이 여덟단어를 읽고 주관적인 감상을 적은 독후감.
색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차
1. 책정보
2. 책소개
3. 책목차
4. 독후감
본문내용
4. 독후감
#모든 사람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누군가가 완벽해보인다면 그 사람의 직책이나 지위에 대한 '머릿속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의사는 돈을 잘 벌겠지", "연예인의 생활은 완벽하겠지"와 같은 이미지들은 나도 모르게 외부요소들에 의해 내 머릿속에 주입된 것일 확률이 높고, 그런 이미지들이 아예 틀린 건 아니지만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또 어떤 사람이 완벽해보인다는 건 그 사람과 친하지 않거나 그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완벽'이라는 것에 대한 착각에 빠져있을 확률도 높다. 세상에 완벽한 것이 있을까? 완벽이라는 게 만약 있다면 존재 자체가 완벽에 가까운 것이지, 인간이 지어낸 '완벽하다'라는 건 허상에 불과하다.
인간의 감각은 관심을 주지 않아도 충실하게 자동적으로 제 기능을 수행한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눈을 통해서 어떤 것들이 보이게 되고 귀를 통해서 어떤 것들이 들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따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내가 보고 들었던 것들은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고 듣는 것에 의식을 집중해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릴 것이다. 이런 경험을 처음 한다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질 수도 있다. "내가 이때까지 본 건 제대로 본 게 아니었구나"와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세계가 열릴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여덟단어 | 박웅현 | 북하우스 |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