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의 로렌스
- 최초 등록일
- 2009.03.1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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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라비아의 로렌스`영화감상문
후세인-맥마흔 서한
사이크스-피코 협정
밸푸어 선언에 대한 이야기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 처음 교수님께서 ‘아라비아의 로렌스’라는 영화를 언급하셨을 때 ‘로맨스’로 듣고 엉뚱한 검색결과에 당황했지만, 제대로 찾은 후엔 상영시간 216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에 또 한번 놀랐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엔 216분이라는 시간이 로렌스라는 인물을 담아내기엔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는 아랍부족의 지원을 받기위해 아랍으로 파견된 장교이고 영화는 이 인물이 겪은 일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 영화의 배경은 1차 세계대전 중 중동지역에서의 전투로, 후세인-맥마흔 서한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역사적 지식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정말 금시초문인 사건들이었지만 굉장히 흥미로웠다. 후세인-맥마흔 서한이란 1차 대전 초기에 아랍부족의 샤리프 후세인은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지원했으며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독일과 손을 잡고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국이 그를 제거 할 계획을 증거물을 획득한 뒤 동맹을 깨트렸고, 후에 후세인은 이집트에 주둔하고 있는 영국의 고등판무관인 헨리 맥마흔과 1914년 1월부터 1916년 3월까지 왕복 10회에 걸쳐 서신을 교환했는데 이 서신들을 말한다. 서신의 내용은 아랍 민족이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반대하여 연합국 측에 서서 전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전쟁 후 팔레스타인 지역을 포함한 아랍 국가의 독립을 지원한다는 것을 담고 있었다. 영화는 로렌스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로 죽게 되고 그를 추모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초반부는 아랍의 사태 파악을 위해 로렌스장교가 아랍으로 파견되어 파이잘 왕자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로렌스는 다른 사람들은 뜨거워하는 성냥불을 손으로 꺼버리거나, 휴게실에서 모자를 쓴 채로 돌아다니거나, 사막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독특한 인물로 그려진다. 파이잘 왕자를 만나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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