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로렌스

소개글

"아라비아 로렌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역사적 배경과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

2. 플롯 및 미학적 측면
1) 플롯
2) 미학분석
3) 장면분석

3. 생각의 폭을 넓히는 이슈
1) 오리엔탈리즘
2) 제국주의

본문내용

Ⅰ. 역사적 배경과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20세기 서구의 식민지배와 제국주의 침탈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과 오스만 제국이 대치하고 있을 무렵 영국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아랍 부족을 지원하고자 영국 정보국 소속의 로렌스 중위를 중동에 파견한다.

영화를 보면서 오스만 제국이 어떤 국가이고 영국이 아랍 부족의 독립을 왜 지원하려 했는지에 대한 것과 로렌스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오스만 제국은 역대 중동 제국 중에서 가장 강한 제국으로 평가받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남동유럽과 오늘날의 터키 영토에 해당되는 반도인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대륙에 걸쳐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던 나라였다.
1299년 내륙의 오스만이라는 부족장이 다스리던 작은 소국으로 시작해 정복 전쟁을 통해 인근 소국들을 병합하며 성장하고, 아나톨리아를 장악하였다. 마침내 1453년에는 건국 이래 2200년을 이어온 로마 제국을 멸망시키며 교통과 무역의 요지인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장악하여 수도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진출해 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와 폴란드, 서쪽으로는 모로코, 남쪽으로는 에티오피아, 동쪽으로는 이란과 접하여 그 당시 전세계적 영향력을 미치는 강력한 패권국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러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능한 황제까지 잇따라 배출되어 위태로워졌다. 그러던 중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독일과 연합하여 동맹국의 일원이 되었지만 결국 연합국에 패배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오스만 제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함께 해체되버리고 만다. 이후 내부 소수민족 대다수가 독립하고, 그리스에게 국가의 발상지인 아나톨리아의 해안가까지 점령당하며 강대국들에 의해 분할되어 열강들의 위성국으로 전락할 뻔했으나, 훗날 터키의 초대 대통령이 되는 아타튀르크의 지휘 아래 기사회생해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튀르크족의 국민 국가 터키 공화국으로 개편되어 1922년 11월 1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참고 자료

디졸브, 네이버 지식백과 - 영화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9018&cid=42617&categoryId=42617)
아라비아 로렌스, 네이버 지식백과 - 세계영화작품사전 :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52749&cid=42621&categoryId=44419)
파나비전, 네이버 지식백과 - 영화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0329&cid=42617&categoryId=42617)
크리스틴 톰슨·데이비드 보드웰, HS Media 번역팀, 『세계영화사』, 지필